제가 돌아다니는 사이트는 그리 많지 않지만
장르 불문하고 가장 뛰어난 한 작품을 고르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양영순 작가님의 "1001"을 택하겟습니다.
단지 이 작품이 만화라 고무판에 글을 쓰기는 좀 어색하지만
연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그 흥미도가 더욱 더 높아지는 작품은
최근에 제가 보는 것들 중에서는 이 1001 이 유일합니다.
방금 135화를 봤는데 그 소감은 이겁니다.
혹시 양영순 작가는 약간만 잘 그리는 척 하는
엄청난 천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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