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이 찾아서 추천해 주시는 글을 주로 읽는 편이라 연담란에 추천 글을 쓰는 건 첨이네여.
저 밑에 고무림에 중독되서 먹구 살기 힘들다구 업로드시간 제한 하자는 분이 게시던데
고무림, 모기, 조아라 까지 세군데 선작해 놓은 것만 읽으려고 해도 매일 저녁에 바쁩니다.
추천하고자 하는 글은 조아라에서 연재되는 글입니다. 고무림에도 있나 싶어 찾아보니 없더군요. 물론 있다면 벌써 어느 분이 추천하셨겠지만요 ^^
다른 싸이트 글이라 추천 하기가 좀 죄송하기는 합니다만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니 양해바랍니다.
출판 작가의 글도 아니니 너무 탓하지는 말아주세요
혹시 천강이라는 글 읽어 보신 분들 게시는지 모르겠네여?
작가분의 표현에 따르면 천강의 3부 정도라고 할까? 하시던데
하여간 과감하고 결단력있는 주인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보세요.
비출판작가(물론 작가분 본인의 고사로 인하여)분의 글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구성이나 문체, 묘사가 박진감 넘칩니다.
조아라 사이트에서 140 회 정도 연재 되었습니다. 정확한 양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삼일째 읽고 있어두 아직 110편까지 밖에 못 읽은 것으로 보아 무지 많은 양 같습니다.
제가 정말 싫어하는 글 조회수 구걸이나 조정 없고 글 끝머리의 담담한 글에 관한 언급만 하시고 아주 좋아여.
너무 읽는 거에 폭 빠져서 추천이나 리플을 달아드리지 못해서 여기에 추천하는 걸로 때울려는 심보입니다만
무협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권합니다 ^^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6-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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