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5 友酒
작성
05.05.31 17:50
조회
168

흠 3.2일날 제가 이번에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 전학 왔습니다.

처음엔 진짜 가기 싫었고, 짜증이 났는데. 몇개월 지나니까 여기가 훨신 좋더군요,

일단 여학생들이 이쁨니다. 클클 제가 전에 다니던 학교에는 근처에 여학교가 깔린 관계로 남녀공학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3:1이라는 극악했고, 얼굴들이 몇명만 빼고 다 별로 였는데. 이학교 여학생들은 훨씬 질이 높습니다.  바로 옆에 고등학교가 있는데,  몸매가 이뿐누나들이 많습니다. 좋은 몸매를 가지고있고 얼굴도 예쁨니다. 그리고 키작은 애들은 꽤 귀엽고, 제가 전에 다니던 학교에는 제가 키가 꽤 큰편이었는데 여기서는 중간밖에 안하고, 애들이 맨날 뛰어다니고 노니까 다 힘쌔고 운동 엄청 잘합니다, 젠장할 아 그리고 시골학교라 그런지 성적이 잘나오고, 내신도 꽤 쌥니다.

애들이 그리고 시골이라 그런지 착하고 왕따가 없습니다.

제가 전에 다니던 학교에는 왕따들이 많고, 노는 애들이 돈뺏고 그랬는데, 애들이 다같이놀고 돈 뺏는거없고 암튼 좋습니다.

논다는 애들은 학교를완전히 안나오고,,,

맘에 안드는것은.

제가 다니던 학교에스는 3학년한테 1,2학년들이 끽소리도 못했는데, 여기는 2학년들이 급식소에서 3학년들은 줄 잘스고 순서도 잘 지키는데 2학년들이 더 난리고 2학년들이 조금 싸가지가 없는거..

그리고 교통이 불편하다는거,,

흠 앞으로 6개월 밖에 안남았는데.. 좀더 일찍 이학교에 왔을면 어덜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5.31 18:19
    No. 1

    그다지 시골은 아닌듯하네요!
    시골이라면 적어도 인구 10만이하의 군정도 되야 시골이죠...
    참고로 전 전교생이 100명이 안되는 초등학교 나왔습니다.
    중학교도 달랑 한학년이 두반이었죠. ㅋㅋ 그나마 고등학교는 나와서다녔지만서도 시골이라면 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그래도 촌애들이 착합니다. 물론 독한애들은 촌이 도시애들보다 몇배는 독합니다. 조심하세요! 그래도 촌애들은 전반적으로 순박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友酒
    작성일
    05.05.31 18:32
    No. 2

    ㅋㅋ 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5.05.31 19:04
    No. 3

    어딥니까. 다 필요없고 여인네들이 이쁘다니 전학가야겠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나 졸업했지...-_-
    교복이 여기 장롱 어디 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삼화취정
    작성일
    05.05.31 19:38
    No. 4

    학교 이름좀 가르쳐주세요...음화화 구경을 -ㅂ-
    이쁜 여인네들이 많다니..가고 잡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콩콩콩
    작성일
    05.05.31 20:01
    No. 5

    .얼마전에 양구에 가보니 초등학교(이름이????)인데
    한학년에 7~8명이더군요.제일 많은학년이 5학년인가가
    11명..아마 시골에다가 올해 새로 생긴 학교라서 그런듯 합니다
    정말 부러웠다는..... 저 다닐땐 50명 이상이었다는..한반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5.31 20:40
    No. 6

    학생 수 적은 학교는 시설이 좋다는데.. 쩝. 가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5.31 22:22
    No. 7

    아마도 학생수가 적으면 좋을거 같은데 16명이 초등 1학년때부터
    졸업때까지 한반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음 친해지는건 좋은데 나중에는
    막 지겨워집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6.01 15:16
    No. 8

    옷..........꿈에 그리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769 [펌] 카트에 철학을 담아서.. +22 Lv.15 愼獨 05.06.01 436
34768 훼인문배 오목대회 결과 및 시상 +11 Lv.39 파천러브 05.06.01 253
34767 묵향20권 드디어... +4 흑화 05.06.01 597
34766 화산질풍검 5권 +4 Lv.1 지니짱 05.06.01 363
34765 술자리에서 경계해야할 여자... +13 Lv.99 임현 05.06.01 811
34764 구룡.. +11 Lv.1 별빛한스푼 05.06.01 355
34763 검사와 경찰.. +3 Lv.26 레드리버 05.06.01 375
34762 좌충우돌(左衝右突) - 유월의 편지... +5 Lv.99 임현 05.06.01 487
34761 오늘 간만에 장거리 이동을 했습니다. +8 Lv.62 華花화화 05.06.01 262
34760 오늘 넥슨에서.. +9 純粹 05.05.31 400
34759 세계 빛 엑스포 2005...주제와는 직접적인 관계 없는 ( 6... +1 Lv.1 [탈퇴계정] 05.05.31 252
34758 무시무시한 괴력의 소녀... +18 Personacon 금강 05.05.31 829
34757 묵향20권나왔데요 축하 +6 Lv.6 화이링 05.05.31 336
34756 컴퓨터가 맛이 갔네요. +2 Lv.1 유령 05.05.31 176
34755 저만 못보고잇는건지..파천러브님이 안보이십니다; +3 Lv.6 탈혼(奪魂) 05.05.31 229
34754 요즘 수설화님이 안보이시네요? +9 Lv.38 아가페. 05.05.31 341
34753 오늘 컴텨 바꿧습니다.. +13 악플매니아 05.05.31 202
34752 더위가 사람잡네요...흐미..ㅠ,ㅠ +7 용마 05.05.31 164
34751 오. 오늘책방에 갔다가 묵향20권이... +4 Lv.38 아가페. 05.05.31 279
34750 사랑은 결국 이루어진다!!!!! +19 Lv.1 poker fa.. 05.05.31 310
34749 [펌]판사들 미친거 아냐? +13 Lv.66 크크크크 05.05.31 634
34748 이런 음악... +6 Lv.21 CReal 05.05.31 169
34747 파피루스 나빠요, +1 Lv.65 友酒 05.05.31 298
34746 이 사람이랑 가깝게 지내고 싶은...ㅡㅡㅋ +11 취담 05.05.31 329
34745 다음 카페에서 퍼온 이우형님의 근황소식 +7 Lv.1 현무비 05.05.31 393
» [잡담]내가다니는 시골학교(자랑~!) +8 Lv.65 友酒 05.05.31 169
34743 묵향 20권이 출간되었군요... +8 Lv.1 얀스 05.05.31 643
34742 와우[WOW]!!! +6 Lv.6 뎅커스 05.05.31 307
34741 묵향 나왔습니다 +2 Lv.15 예린이 05.05.31 221
34740 묵향 나왔지 않나요? +2 Lv.1 네옹 05.05.31 14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