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인기 개그맨들이 집단적으로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진행 중이다.
윤택 김형인 이종규 정만호 김태현 김신영 등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마일매니아 소속 개그맨 14명이 소속사와의 내분에 휘말렸다. 이들은 소속사와의 '이중계약'에 대해 해지를 요구하며 변호사를 선임한 후 10일 소속사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
개그맨들은 "당시 개편을 앞두고 스마일매니아 측이 계속 출연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요구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이들이 밝힌 계약 내용은 거의 '노예 계약'에 가까운 수준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계약기간이 10-15년에 달하고, 계약금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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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네요 자기말 안들으면 방송국 퇴출시키고
10~15년 계약에 계약금은 없고 이거 완전노예죠 개편때문에
협박했다는데. 전에 박준형이 박승대와 트러블 생겨
나와서 회사차렸죠 왜그랬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군요 저는 박승대가 신인 발굴해서 키워내서
괜찮은 사람인가 했더니 정말 쓰래기 이네요 개그맨들
힘들게 하는 사람들 등쳐먹고 정말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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