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축하해주러 우리 집에 놀러를왔다.
-팡! 트득! 팡!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드디어 생일 축가가 불려지면서 생일 파티가 시작되었다.
"후~"
나는 먹음직스런 케잌 위에서 불타는 촛불을 껐다.
그리고 나는 눈을 크게 뜨며 아이들을 둘러보았다.
선물을 기다리는 것이다.
역시나 아이들은 내 기대에 저버리지 않게 많은 선물들을 준비하였다.
현금에서부터 시작하여... 향수까지.
정말 내 생애 최대의 생일이었다.
그 때, 장난끼 많기로 소문난 친구 하나가 나에게 거울을 선물하였다.
나는 그 친구를 보고 생각했다.
하는 짓은 저렇지만, 본심은 따뜻한 아이구나.
하지만...
내가 말했다.
"이 거울을 선물로 주는 의미가 뭐야?"
나의 말에 친구가 배를 움켜잡고 웃었다.
흔히 포복절도라 말하는...
친구가 웃음을 참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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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빵이다 !!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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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아시는 이야기죠?;; 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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