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쟁패 포기입니다.

하이텔 텍스트 머드부터 시작해서

온라인 게임을 시작한지 만 10년이 지났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장르 구분없이 거의 모든 게임 오베를 해봤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오베라지만 이렇게 준비안된 게임은 처음봅니다.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 시들해진건지도 모르지만, 더이상 게임을 진행해야할

생각이 사라지네요.

오늘 처음 서버를 열어서 도대체 몇번이나 패치를 하는건지.....

뭐 아무튼 전적으로 개인 적인 느낌입니다.

조목조목 상세하게 애정어린 비판을 하면 좋겠지만, 몇시간 해보지도 안고

비판하는것도 우습고....

전체적으로  저와는 너무나도 궁합이 안맞는 게임인듯 합니다.

(게임성이 떨어지거나,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계정 삭제해서 아이디 선점한거나 풀어야겠네요...

[오지왕]

저도 포기입니다.. 캐릭터 만들고 게임에 들어가기 까지 원래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건가요?? 캐릭만들고 게임 들어갈때 까지 30분 걸렸습니다. 들어가니까 정검 한다고 바로 팅기던데.. 정말 허무하더군요

[현(炫)]

영웅 초반에도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원래 오픈시작 일주일~이주일때는 썹 폭주 많이하죠;;
wow야 말할것도 없었고, 영웅온라인도 그랬었구;;

[잊어버린꿈]

패치4개는.. 접속장애를 수정인걸로 아는데;;;
받으면서 보셧다시피 0%에서 하나받고 되엇잖아용;

[가우리]

전 바로 되던데... 튕기지도 않고

[탈혼(奪魂)]

30분...전 10분 걸렷는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