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전라도 광주에 산다는 걸 잊고 살아가서 행복한 시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윗말은 어떤 영화포스터 제목이라는데 감독이나 제작자가 전라도 출신이라고 하네요.
무등산 타잔이라는 별칭의 박흥숙이란 분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라고 합니다,
저도 조금 알죠. 한데,, 이것이 무슨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극단적인 광고수법인 노이즈마케팅인가 머시긴가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열받죠. 사실이니깐 열받죠. 잊어가던걸 떠올리게 하니깐 열받죠.
제 가족 얘기만 떠올려두 9남매가 있습니다, 한 고모는 동두천가서 양색시했죠. 엘에이가서 산다는데 연락도 안되고 식구들이 버렸습니다, 한 고모는 어려서 대구가서 평생살고 한분은 울산가서 살고 나머지는 서울과 안산에 사는데 지금 광주사는 3분도 전부 젊어서 서울서 살았습니다, 왜 내려왔느냐? 부모님때문이고 또 서울은 사람사는 곳이 아니드라, 라는 멘트를 하시더군요.
옛날엔 먹고살라면 어디론가 떠나야 했습니다, 본가만 그런게 아니고 외가도 마찬가지죠. 외가도 8남매인가 되는데 다 타지방에서 살고 ;
제 애긴 그만하고 문학이 됐던 머가 됐던 현실을 일정정도 반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허나, 관찰자가 해석하고 정화해서 반영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수순입니다,
실제 그런 일이 있다해서 그대로 반영하는 것은 본질에 어긋날뿐더러 무책임한 태도에 불과할 것입니다, 리얼리티란 단어의 엄숙함을 알기에 항상 허공에 맴돌지 않는 진짜 사고를 해야한다고 여기지만 현실반영이란 뜻을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고 실행해버리는 것을 볼때 이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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