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 박태민vs변은종 VS 박용욱vs최연성
B조 - 조용호vs이재훈 VS 박성준vs임요환
C조 - 이윤열vs마재윤 VS 전태규vs홍진호
D조 - 서지훈vs김민구 VS 박정석vs김정민
스토브 리그가 끝나고 슬슬 스타리그들이 개막되기 시작하는군요.
이미 몇주전에 개막한 온겜 스타리그에 이어 엠겜도 막을 올렸습니다.
저번 목욜날 한건데 글이 없길래 올려봅니다.
온겜이 신구조화가 이루어진 노장과 신예들의 각축장이라면 엠겜은 올스타리그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기는군요. 신예라 할만한 선수가 김민구 선수나 마재윤 선수를 제외하고는 없는걸보면...갠적으로 한동안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이재훈 선수나 전태규 선수의 부활이 아주 반갑습니다.
공식맵은 Neo Requiem, Luna The Final(이상 공통맵), Raid Assault 2, Rush Hour_UZOO 이 사용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KTF 는 조지명식의 저주를 피하지 못했군요. D조에 3명...
SK 역시 A조에 세명이 몰리며 안좋은 출발을 보였죠.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다 보니 죽음의 조란게 큰 의미는 없고 또 선수들 면면이 다들 올스타 급이다 보니 어느조나 만만한 조가 없네요.
플토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p.s 신인 토스 송병구 선수의 금욜 온겜 경기를 봤는데 대박 느낌이 물씬 풍기더군요. 토스의 미래는 박지호, 박대만, 송병구 선수가 이끌어 갈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엠겜에 있는 노장 토스들도 멋진 경기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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