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무협 추천은 아닙니다 연담보면 무시무시할 정도로 많기때문에...
그 덕에 제 선작이 순식간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죠-_-
아무튼 전 다른 사람들이랑 취향을 비교하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만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라던가... 하는 식의 취향은 제외 --;
대체로 영화, 책, 음악 이야기를 좋아해서 사람을 첨 만나면 대체로 저런 주제로 흘러가죠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금껏 저와 일치하는 취향을 가진 사람을 별로(거의) 못 만났죠
음음... 다소 대중적인 취향으로 선회할 필요가...
아무튼 추천 들어갑니다
1. 자칼의 날
유명하기도 하고 그만큼 재미도 있죠 정교한 톱니가 맞물려가는 느낌을 받는다랄까..
의정부 서점을 뒤졌는데 없어서 흐흐... 친구 협박해서 생일 선물로 받았죠
2. nujabes - Metaphorical music
일본 언더그라운드의 자존심이라고 까지 불리는 프로듀서의 앨범이죠
음반 값으로는 꽤나 눈돌아가는 가격이긴 하지만 소장할 만한...
사무라이 참프루(?) 라는 애니 사운드 트랙에 참여도 했더군요 그것도 사고 싶긴했지만 애니 사운드 트랙이라 왠지 사고 싶지가 않았다는...
3. 그로스 포인트 블랭크 (Grosse Pointe Blank)
존 쿠삭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고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분명 코미디이긴 하지만 중간 중간 존 쿠삭의 대사는 의미심장하고 철학적이기 까지 하죠 줄거리라면... 뭐 갑작스럽게 인생을 허탈함을 느껴버린 킬러가 고등학교 동창회에 가면서 벌어지는 일... 정도 상당히 잼있습니다
저만 그렇다면 좀 뻘쭘;;
친구한테 보길 권했더니 나중에 하는 말이
존 쿠삭이 이쁘게 나왔다고... 허어~ 이런 낭패가...-_-
아.. 고스트 버스터즈의 댄 애크로이드도 나옵니다 하하하
...추천 끝
흠... 이력서나 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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