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을 돌파했습니다.
뭐, 저를 아시는 분은 없겠지만... 홀로 자축해봅니다...
10000넘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고 5000은 가뿐히 넘으시는 분들도 엄청 많으시지만... 그냥... 기뻐서 글 써봅니다... ㅋ-ㅋ_);;
요렇게만 쓰면... 밑에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습니다라는 댓글이 달리겄지요,,, ㅎㅎ;;
연재한담에 맞게 살짝 잡담을 해보자면... 역시 댓글을 많이 달자는 겁니다. ^^;
재밌게 읽은 연재분에 짧더라도 작가님께 힘이 될 한 마디,,, 중간에 눈에 띄는 오타지적,,, 혹은 더 수준이 높으시다면, 작가님께 도움이 될 지적같은 댓글... ^^;
헤; 제가 잠깐 고무판에서 연재를 해본 적이 있었는데 (한 10회연재... -_)a; 정말 느려터지고 불성실한 연재인데도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정말 기뻤죠... 아마 다른 작가님들도 같으시리라 봅니다. 신독님은 댓글이 아까우셔서 글을 삭제도 못하고 계시죠, 아마 다른 작가분들도 댓글을 소중히 여기시리라 봅니다.
무협 많이 읽어보신 고무판 고수님들은 아실겁니다... 영약 고거 조심스레 잘 섭취해야합니다. 주화입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거덩요 (실제로 무협에서 주인공이 영약으로 주화입마 걸리는건 함도 못 봤습니다만 ㅋ-ㅋ_);;
고무판=무릉도원
연재들=영약
댓글=운기조식...
요렇게 대입시켜보자면... 연재를 읽고 댓글을 안 다는 것은 주화입마의 지름길이라 이겁니다. 영약을 얌얌 맛있게 잡수셨다면 운기조식을 취하면서 영약의 맛을 음미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글 보여주시는 작가님들께 댓글로 작은 성의를... ^^;
그럼...
(5000돌파 자축하고 싶어서 쓰는 글인데... 그냥 쓰기 민망해서 밑에 덧붙인 글이 매우 길어졌네요 ㅋ-ㅋ_);;;
좋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 연담SCV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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