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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밑에 언급했던 구정에 대해...

작성자
Lv.99 la****
작성
05.02.06 20:00
조회
114

제가 알기론 갑오개혁 이후로

예로 내려부터 써오던 음력이 아닌

양력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명절 또한 양력으로 행하게 된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신정(新正)으로

알다시피 양력1.1일이지요

그러나 우리 조상님들은

수천년을 내려져오던 음력을 버리지 못하고

양력의 설과 음력의 설 모두를 수용하게 된것입니다

그리하여 두 설을 구분하기 위해 新/舊를 붙여서 표현하게 되어

양력1.1일을 新 정월대보름이라 일컬어 신정(新正),

음력1.1일을 舊 정월대보름이라 하여 구정(舊正)이 된것입니다

그리고여 군사독제 시절에는 설날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1945년 광복 후 정부는 노는 날을 줄이고 낭비를 억제해야 한다는

경제부흥의 논리로 달력에서 설날이란 글자를 아예 없애 버렸고

그 후 1985년 5공 정부에 의해 "민속의날"로 반쯤은 되살아났고,

1989년 설날로 완전 복원이 되었습니다

음력설과 양력설을 구별하기 위해 구정이라 칭하지만

올바른 명칭은 구정이 아니라 [ 설/설날 ] 맞습니다

-구정,신정에 대한 기초지식 + 네이버 -


Comment ' 4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5.02.06 20:06
    No. 1

    서양력 1월 1일을 왜 우리가 명절로 해야 되나요??
    어차피 서양력이란 것도 기독교를 기준으로 만들어진거 아닙니까?
    그걸 굳이 수용해야 되나....그런 생각이 드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la****
    작성일
    05.02.06 20:14
    No. 2

    일제치하 시 민족정신 말살정책으로 음력설 또한 탄압을 받게 되었습니다 양력설에만 쉴수 있었고 음력설에는 일.학교등 모두 정상적이었습니다만 조상님들은 음력설에도 설로 하여 지내게 되면서 2가지의 설날이 생긴것으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일
    05.02.06 21:28
    No. 3

    양력1.1일을 新 정월대보름이라 일컬어 신정(新正),

    음력1.1일을 舊 정월대보름이라 하여 구정(舊正)이 된것입니다

    요건 잘못되어 있네요. 정월 보름이 아니고 정월 초하루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2.07 13:15
    No. 4

    구정이란말 쓰면 안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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