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들인 손명준(131위, 2시간36분21초)과 심종섭(138위, 2시간42분42초).
그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가 없지만
한국 마라톤의 치욕적인 역사를 만드는데 아주 크게 일조한 인물들로 기억되고 영원히 회자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순위는 차치하고라도
국가를 대표하는 엘리트선수로서의 기록들이 도대체 납득이 가지를 않습니다.
그 동안 훈련은 제대로 했는지...
더욱 가관인 것은 완주에 의미를 둬 달라는 코치의 말이었습니다.
아래는 공감하는 댓글입니다.
“완주에 의미를 둘 거면....... 진심 아마추어 우승자들을 올림픽에 보내라....... 그들이야 말로 올림픽 완주에 의미가 있으니........자비를 털어서라도 올림픽이라면 가실분 많겠다.”
암튼 여러가지 요인으로 의기소침해 있거나 절망하는 청년들이 많은 요즈음 국가를 대표해서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도 보여 격려와 희망의 메세지를 주었으면 합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