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의 일은 내년 가봐야 알겠지만
일단 전 올해와 같이 기록적인 폭염이 쉽게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이후로는 올해만큼은 아니어도 올해 이전에 비해서는 지속적으로 더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녹조 뿐 아니라 도심의 열섬현상도 심각할 것이고,
가뭄과 상당한 수준의 폭염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군요.
생태계에도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20대 이하 남자들은 동내에서 반바지를 입고 다니긴 해도,
직장에 다니게 되는 시점 부터는 외출시 반바지는 잘 입지 않게 되는데,
올해 들어서는 이 반바지를 입는 남자들의 모습이 급증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에 들고 다니는 미니선풍기는 폭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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