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완결이라도 하고 싶은데 다시 시작한다는게 굉장히 어렵네요.
한 1년 전쯤에 다시 하려고 했다가 아예 뒤집어 엎어야 하는 상황이 나와서 포기.. 다시 생각나서 6개월전에 들어왔다가 포기..
반복되는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안서네요.
시작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다시 다 뒤집어 엎으면서 리메로 나가야 할거 같기는 한데요.
설정 자체도 컴퓨터 바뀌면서 날아가버려서.. 난감하기는 합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연재 완결이라도 하고 싶은데 다시 시작한다는게 굉장히 어렵네요.
한 1년 전쯤에 다시 하려고 했다가 아예 뒤집어 엎어야 하는 상황이 나와서 포기.. 다시 생각나서 6개월전에 들어왔다가 포기..
반복되는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안서네요.
시작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다시 다 뒤집어 엎으면서 리메로 나가야 할거 같기는 한데요.
설정 자체도 컴퓨터 바뀌면서 날아가버려서.. 난감하기는 합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죄책감과 부담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중하기전까지 보시던 독자분들에대한 죄책감과 안 쓰시다가 다시 쓰시게 되면서 그 때 당시의 글 수준이 나와줄지 또는 더 잘나올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감 말이죠.
그런데 보시던 분들이라면 작가님이 돌아 오신것 만으로 환영 할겁니다. 그리고 작가분께서 리메를 하셔야 될거 같다면 하시면 됩니다.
저는 TRPG라고 사람들끼리 모여서 스토리를 만들어서 역할극을 하는 게임을 합니다. 근데 이게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영 이상하게 가서 더이상 스토리 진행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이야기를 더 끌어봐야 플레이어 분들도 재미가 없어서 힘들어 하십니다.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새 판을 짜버리죠.
물론 같이 노는거 하고 글쓰는 거는 다르겠지만 '아 이대로는 안될거 같다'라고 생각하시면 엎으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단 나중에 이 때 썼던 소재가 필요 할 수도 있고 번뜻이는 생각이 나서 글을 이어가게 될지도 모르니 세이브는 철저히 하심이 ㅎㅎ
작가도 아닌데 길게 적어서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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