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돌아와서, 문앞에 놓인 묵직한 소포박스 .
보낸사람 주소를 보니 대구에서 보낸 권태용 작가님.
아, 대문설문에 당첨된 마술전기구나 했죠.
작가님 싸인이 들어있는 한 권의 책을 예상했는데, 곧 4권이 나오니 이것도 보내겠다고 약간 지연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야 얼씨구나 좋다고 했죠. 그래서 3,4권 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아니 웬걸. 떡하니 1권부터 4권이 나란이 박스에 들어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깨끗하게 포장된 책과 친필싸인. 정말 고맙습니다.
텅빈 책장에 가지런히 꽂아두니 표지 속의 마현이 그렇게 정답게 웃고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을 부탁드리며 작가님께 감사의 쪽지를 보내고 이렇게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이벤트 놓치지 말고 참여하세요! 여러분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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