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집에서-_- 데이트를 했습니다. 에...둘이서 같이 책방과 비디오 가게를 다니면서 책 10권과 만화책 20여권, 그리고 영화 5편과 드라마 쾌걸춘향시리즈와 해신시리즈를 빌렸지요. (음..-_-가끔씩 둘이 하루종일 시간이 맞을 때는 집에서 같이 비디오 보고, 책보고, 요런 식으로 데이트를 한답니다. ^^; )
해신도 재미있었지만, 쾌걸춘향은 정말 너무 신나게 보았습니다. 왠만한 쇼프로보다도 훨씬 웃기고, 재미있더군요. 아주 신나는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 조금은 유치한듯 하면서도 정말 즐겁게 웃으면서 보았습니다. 웃느라 정말 힘이 다 빠졌다는.. ^^;
미안하다 사랑한다도 정말 재미있게, 또 감명깊게 보았는데 그 후속작이라는 쾌걸춘향또한 너무 재미있군요. ^^ 해신도 재미있고...한국드라마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미처 몰랐습니다. 으..또 드라마 다른 거 재미있는 거 있나요? 추천해주실 분! ^^
채영양...몸매만 이쁜 줄 알았더니, 얼굴도 매력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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