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표현의 자유, 박정희 이런 거 하곤 상관없이 그냥 재판 판결문만 봤을 때 좀 이해가
안 되네요.
박지만이 문제 삼은 장면들은 가만히 놔두고 왠 다큐에 가위질?
결과만 보면 박지만이 승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인 내용을 보면 제작사 측의 승리
인 것 같더군요.
제작사 측에선 오히려 더 좋을 듯.
표현의 자유 침해 여부를 떠나서 일단 영화 홍보는 꽤 되었으니.
박지만이 가만히 있는 게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가지 우려가 되는 건 소문만큼 영화가 따라 줄 지.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영회치고 제대로 나온 영화를 못 봤으니.
특히 장선우 감독 작품들.
상영 전엔 여론을 들끓게 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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