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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6 바른말
작성
16.08.10 11:31
조회
1,096

소설을 사전에서 찾은 뜻대로 보면

힐끗은 곁눈질로 쳐다보는거잖아요.

그런데 상대방을 고개를 올려 쳐다본후 다시 고개를 내렸다고도 할수 있잖아요.

힐끔도 그래요.

그냥 옆에 엄청 섹시하게 입고 구두를 신고 있는 여성이 있다고 해봐요.

그러면 쳐다보게 되잖아요.

여기서도 그래요. 힐끔 힐끔 쳐다본다고 하잖아요.

여기서 힐끔의 사전적 의미는 곁눈질이라고 나와요

제가 볼때는 옆에있는 섹시한 여인을 고개를 돌려 쳐다본후 다시 고개를 돌릴거 같거든요.

다들 어떻게 보세요?

진짜 소설을 보다보면 힐끗 , 힐끔 이런것들을 전부 곁눈질로만 보게 되드라구요.


-


Comment ' 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8.10 11:39
    No. 1

    그거야 님 마음이죠.
    작가 의도는 곁눈질이겠지만 고개를 돌리면서 살짝 쳐다본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보컬라디오
    작성일
    16.08.10 11:52
    No. 2

    님 글 올리신거 계속 봤는데, 소설보다는 과학적인 이론을 원하시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마브로스
    작성일
    16.08.10 12:08
    No. 3

    문학은 감성적인 분야입니다. 원하시는 대로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에움
    작성일
    16.08.10 12:11
    No. 4

    답이 없는 것에 정형화된 답을 내려고 하지 마세요. 답을 내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6.08.10 12:14
    No. 5

    이것저것 다 불만이면 장르소설 우째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6.08.10 12:30
    No. 6

    커피산님이 그렇다고 남들까지 다 그래야 하는 건 아니죠.
    들키지 않게 눈알만 굴려 몰래 보는 게 곁눈질이고, 그 의태어가 힐끔인데...
    고개까지 돌리면 뻔히 상대도 알게 되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거릴라
    작성일
    16.08.10 15:50
    No. 7

    상상을 하면서 보세요 작가가 묘사한 부분을 보면서 본인의 상상력으로 덧칠해서 읽으면 됩니다 작가가 묘사한 단어가 맘에 안들면 그건 작가의 필력이 달리거나 읽는분이 상상력이 모자라는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눈의나라
    작성일
    16.08.10 16:12
    No. 8

    힐끔이나 힐끗은 많이쓰는 관용구 처럼 별로 거슬리지 않게 느껴지는데,어떤 작가분은 글에 계속 흘기다고 쓰더군요. 분명\' 힐끔거리다\'나 \"흘깃 보다\'\'슬쩍 보다\'가 어울리는데 매번\' 흘겨본다,흘기다\'고 적으니까 진짜 거슬리더군요.주인공이 그렇게 맘에 안들어서 매번 몰래 노려보냐고 댓글달려던 기억이 나네요.조용히 하차하고 말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6.08.10 19:28
    No. 9

    작중 인물의 성격의 따라 힐끔 볼 수도 있겠고 그냥 대놓고 쳐다볼 수도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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