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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3 잎렌
작성
04.12.19 00:06
조회
581

흐흐흐

송년회밤 자원봉사 막내 사나입니다~!!

제 후기를 들으시면 안오신분들 땅을치실껄요? 후후후후

저는 자원봉사로써 어제도가구 오늘도 일찍갔습니다..

처음가서 인사하구 고무판 송년회밤이라고.. 안내 화살표에 썻습니다.

오신분들... 다들 보셨겠죠?

솔직히 아는분들이 없어서 뻘쭘했는데 어제는 피그렛언니 오늘은 희주언니가 챙겨줘서 잘놀앗습니다. 아리사님도 계속 챙겨주셨구요..

책파는곳에서 그 쿠폰 받는사람이 저였는데!솔직히 그많은 책을 보니........ 왠지 다 내꺼같은 뿌듯함이..[너뭐냐..]

옆에 치우천왕님과 아소오라버니가 계속 놀아주면서 챙겨줘서 뻘줌하지 않고 잘놀다왔습니다. 휘주언니는 계속 제 옆에나 뒤에 계시면서 챙겨줬다죠? 이리저리 폐만끼치는

중간중간 아는사람들이 왔고

조주오라버니 박쥐..초인오라버니[오래 잠수타서 안올줄 알았는데...반갑더라구요...헌데 말도없이 집에 가버린건 조금 섭섭...]

박쥐가 와서 계속 때리면서 장난친거외엔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뭐 초반엔 계속 치우천왕님과 조주오라버니가 막아줬지만.. 으윽..

그런데 책파는곳이 문 정면에 있어서.. 좀 춥더군요... 추위엔 금방 익숙해지긴하지만..

중간에 점심도 못먹은 내 고픈배를 달래며 희주언니에게 잠시 맡기곤 저녁먹었습니다..

스리슬쩍 조주오라버니네 테이블에 껴서;;

그리고 계속 아마도 아소오라버니나 희주언니랑 논듯 아니면 다른사람들 처다보기..

아 그래서 생각나는데 오늘 제일 인상깊엇던 두분 둔저님과 일륜님..

둔저님의 그 패션 멋졌고요~ 일륜님 사회보실때........ 작가분들에게 길게 말하라면서 뭔가 중얼대셨는데... 그냥짧게말하고 들어갔을때의 약간 벙찌신 표정.........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계속웃었습니다.... 일륜님도 저를 챙겨주셨는데.. 무지 재밌는분 같았다는..........

중간에 청아님이 오셨었는데... 혼자오신듯  이곳저곳 다니시길래..

작가분 몇분께 안내해드리고  그냥 싸인종이 몇장 드렸을뿐인데.. 케익사주셨어요

자원봉사분들하고 나눠먹으랬지만.. 결국 제차지! 얼굴이 실실 풀어져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제동생이 먹었던 케익중 가장 맛있다고하네요...

[하아.. 싸인받으려고 강철의 연금술사 연습장 사뒀는데!!! 잠자고인나 오느라...잊고와서.... 자봉하느라(노느라겠지) 싸인도 많이 못받고..(다행이도 지난번 만남의장때 많이 받아뒀지요..) ]

책 팔면서 느낀것은 1권은 나가도 2권은 잘 안나간다랑. 작가님이 안오신책은 왠만해서 팔리지 않았다 정도요? 또 인상깊었던건 하오대문. 권해드렸을때 이미 사뒀다고 안사가시는 분들...... 흐음..그나저나 다들 첫번째 책은 할인되서 3000원이었던거 모르신듯.. 왠지...;;;

조주오라버니에게 책 5권받구 놀다가. 또 책 무려 4권이나 챙기고..오려는데...

별도님께 인사드리려고하는데..엄청 바쁘시더군요......... 으윽... 그치만..

별도님이 열씨미했다고 저만(막내라서가아닐까 생각중입니다) 책보내주신댔어요~ 프흘흘흘

자주나오는 대사가운데 오늘은 득보다 실이 많겟군...

저는 실보다 득이 훨씬많았습니다 흐흐흐  아소오라버니 커피잘마셨구요~

오는데.. 희주언니가 무겁다고 지하철까지 책들어줬는데... 그때도 감사했지만 제가들고오려니 손가락 떨어질것 같구...으윽... 정말 감사합니다 희주언니~!

잔뜩 청아님께받은 케익과 책들을 가져오며 실실거린 사나 많이 말걸어주시고해서 무척감사했고요~

아소오라버니 밥사주기로한거 나는 절대 안잊어요~ 흐흐흐

그럼 이것으로 사나의 후기 마치겠습니다 헤실[책한번 쳐다보고 ]

오타 많더라도 이해하세요,,, 정효오라버니에게 치우천왕님과더불어 오타의 2대산맥이라고도 불려본 오타대마왕 이니간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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