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상 : 알리 카리미(이란)
Karimi is the toast of the Year!
8 December 2004
Kuala Lumpur - Ali Karimi from IR Iran has been announced as the AFC Player of the Year and will receive his award tonight at the AFC Awards Night to take place at the Palace of the Golden Horses in Kuala Lumpur.
Karimi was in contention for the award with A뭓la Hubail of Bahrain and Shusuke Nakamura of Japan. His win ensures IR Iran laid claim to the title for the second year running after Mehdi Mahdavikia was crowned last year as Player of the Year.
카리미는 후바일(바레인), 나카무라(일본)과의 경쟁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작년에도 이란의 마다비키아가 받았습니다.
Other winners that were announced are:
AFC Fair Play Team of the Year: China PR
올해의 페어플레이팀 : 중국
AFC National Team of the Year: Japan
올해의 대표팀 : 일본
AFC National Women뭩 Team of the Year: China PR (Under 19)
올해의 여자팀 : 중국 U-19 (우리 여자청대가 본선에서의 부진한 성적때문에 역전되었군요)
AFC Futsal Team of the Year: IR Iran
올해의 풋살 : 이란
AFC Club Team of the Year: Al Ittihad (Saudi Arabia)
올해의 클럽 :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AFC Coach of the Year: Adnan Hamd Majeed (Iraq)
올해의 감독 : 아드난 함드 마제드(이라크, 아테네 올림픽 이라크 감독)
AFC Match Official of the Year: Lu Jun (China PR)
올해의 심판 : 루 준(중국)
AFC Youth Player of the Year: Park Chu Young (Korea Rep.)
올해의 유스선수 : 박주영(한국)
AFC Women뭩 Player of the Year: Homare Sawa (Japan)
올해의 여자 선수 : 호마레 사와(일본)
For more information and profile on the award winners, kindly log on to
http://www.the-afc.com/english/awards/defaul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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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목할 점은 알리 카리미네요. 현재 일본 최고의 선수라 평가받는 나카무라를 제치고 '올해의 상'을 수상했군요. 아시안 컵에서 굉장한 활약을 바탕으로 마다바키아에 이어 이란의 차기 '핵'이 되었죠.
두 번째로 주목할 점은 박주영 선수죠. 이번 U -19 대회 우승, 득점왕, MVP에 이어 '올해의 유스상'까지 수상했습니다. 국내에선 전국금강대기대회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대학 선수 MVP 역시 획득한 걸로 압니다. 유스 대표팀에서만도 엄청난 커리어를 쌓네요.
세 번째로 주목할 것은 바로 중국이죠. 중국이 올해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습니다. 다른 건 다 차치하더라도 이건 절대적으로 인정 못합니다. 중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솔직히 말해서 거리가 너무 멀죠.
어쨌든, 박주영 선수의 수상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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