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책방은 여태까지 두곳이었는데요...
그 책방들의 있는책은 거의 섭렵해서인지 요즘은 볼것도 마땅치않아 한동안 무협을 안보고 살았더랬습니다
오늘학교끝나고 시간도남고해서 평소에 책방규모가작아 자연히 책도 없을꺼라생각한
책방을 가봤습니다..........
........................그런데!!!!!!!!!! 말로만 듣던 옛날유명정통무협들이 쫘~~~~~~악~~~~~있는거
아니겠습니까! ㅠㅠ 순간밀려오는 감동의 파도가 절 흠뻑적셔서 주변에 사람들 있는줄도
모르고 한동안 괴성을 질러댔습니다;;;;;;;;;;;;;;;;;;
지금은 좀 찾아보기힘든 고룡님의 책과 금강님의 풍운제일가! 장경님의 암왕!,냉혈단심(이거 장경님꺼맞는지요?;; 확인을안해서;;;) ㅠㅠ
임준욱작가님의 못봤던책들 쫘~악~ 좌백님의 혈기린외전,고명윤님의 책들이 쫘~악~ 있는것도 모자랐는지 설봉님의 산타 가있더랬습니다 T^T
그외 볼꺼수두룩~ 신무협도 찾아봤지만 그 책방은 정통무협이 더 많더군요 ㅎㅎㅎㅎ
평소에 말로만 들었던 책들이 있어서 어찌나 좋았던지..........ㅎㅎㅎ
이 외롭고 추운겨울을 같이보내게될 책들을 발견해 그 책방주인아줌마한테너무감사합니다!
오늘빌린건 고명윤님의 소요유란책이에요~
크하하하하~~~행복해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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