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평가 사이트

http://homokaasu.org/gematriculator/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사이트 주소를 쳐 넣으면 선과 악이 몇%인지 알려주는군요. 커그에서 보고 퍼왔습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당연히 없습니다. 아마 사이트에 있는 문자들을 보고 분석하는 듯 하군요. 여기에 따르면 고무판은...

직접 쳐보세요.^^;

[Reonel]

95% evil, 5% good
하하 엄청난 고무림;

[Taien]

헉..... 뭐냥 ...95% 에빌이라니..ㅠㅠ

[억우]

조알이 99% 선이군요. 푸흐흐...

[낙산]

맨밑에 링크는 무엇입니까 -_-;

[김양수]

<a href=http://homokaasu.org/
target=_blank>http://homokaasu.org/
</a>
이것으로 쳐보세요
<a href=http://homokaasu.org/ target=_blank>http://homokaasu.org/</a> is
69% evil, 31% good
자신의 싸이트입니다.^^;;;;;

[므훗]

오홋 신기하네요.^^

[Taien]

음.. 제 싸이홈피는.. 딱 50대 50더군요...^^ 신기..ㅎㅎ

[을파소]

ㅡㅡ;; 머가 이런;;;;클클클
무엇을 판단 기준으로 삼은지 모르겠음;;

[[탈퇴계정]]

海申 // 제 홈피랍니다...라면서 은근슬쩍 홈피 홍보^^v
산만한 주소로는 악3 : 선97
짤막한 주소로는 악1 : 선99
우히히히히

[파천러브]

사기다..;;

[남궁훈]

<당신의 웹사이트에 악마의 기운이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서핑을 하는 네티즌은 기묘한 사이트를 보게되면 새삼 인터넷의 다양함에 놀라게 된다. 인터넷은 확실히 재미있는 곳이다. 이번에도 희한하고 재미있는 사이트를 취재과정에서 확인하였다. 어떤 웹주소에 접속해서 자신의 웹사이트나 블로그나 회사 사이트의 주소를 넣으면 악함과 선함에 대해 평가를 해준다.

게마트리계산기(Gematriculator)라 불리는 이 사이트는 고유한 분석 메카니즘에 따라 웹사이트가 얼마 만큼의 선함과 악함을 가지고 있는지 결과를 계산해주고 배너를 붙일거면 이러이러한 소스를 붙이라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a href=http://homokaasu.org/gematriculator/ target=_blank>http://homokaasu.org/gematriculator/</a> 라는 주소를 가진 이 외국 사이트를 들어가 보면 웹사이트의 선과 악의 지표를 구분하는 평가계산기가 있어 주소를 넣고 결과를 볼 수 있다.

Gematria 란 히브리어, 헬라어 또는 영어의 알파벳 A, B, C, D...에 각각 1, 2, 3, 4....와 같은 숫자 값을 부여하여 문자로 표기된 것을 수치화하여 어떤 의미를 찾아보는 것을 게마트리아(Gematria)라 한다. 역사상 게마트리아로 계산하여 글자의 수치가 666이 되는 많은 이름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 빌게이츠와 히틀러가 게마트리아로 분석하면 악마의 숫자 666이 나오느니 마부스가 사담 후세인이니 하는 것과 연관된 이론에 나오는 것이다.

자신의 웹사이트나 개인홈페이지, 블로그 등의 주소를 넣은 후에 결과를 보는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단 결과물에 대해서는 그다지 큰 신뢰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www.dkbnews.com 은 54%의 악함과 46%의 선함의 비율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똑같이 링크되어 있는 www.dkbnews.co.kr 을 넣어보면 악함이 25%이고 선함이 75%라고 한다.

게다가 기사작성 중에 메일함에 가장 악질적인 스팸메일로 분류된 포르노 주소를 넣고 쳐보았더니 악함은 23%요, 선함은 77%라고 한다. 내용조차 언급하기 힘든 가학,피학변태, 수간등 쾌락만을 위해서 광고하는 곳인데 선함이 더 크다니 웃기는 일이다.

이곳은 희한한 중독성이 있다. 선과 악의 분석 결과를 수치물로 보여주기 때문에(별로 믿을 것은 되지 못한다) 자신도 모르게 자꾸 자신의 웹사이트 주소를 넣고 어떻게 결과가 나오는지 본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검색엔진에서 검색해보면 자신의 게마트리아 계산기 결과는 어떤지 써놓고 붙여 놓은 곳들이 자주 보인다.

또한 웹DNA 라는 것이 있어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네티즌이 가끔 결과를 보기도 한다.
<a href=http://www.edwinek.com/txtgrfshow.php target=_blank>http://www.edwinek.com/txtgrfshow.php</a> 사이트에 접속하여 주소를 넣으면 바코드 형태와 유사하게 webdna 를 생성해준다. 도깨비뉴스의 WEB_DNA 의 그림은 아래와 같은 모양이다.

<그림 생략(본문링크 페이지)>

재미로 하는, 혹은 심각하게 생각하는 네티즌들이 접속하고 이용하면서 이런 사이트들 또한 인터넷을 구성하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면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