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4]중국 기사- 조치훈 - 최철한 대국! 게시판 반응
어제 최철한 9단이 지고 나서, 사이버오로-한국기원과 타이젬의 농심辛라면배 기사에 덧글이 확 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타이젬 논단의 http://www.tygem.com/Column/forum/view.asp?seq=5021&pagec=1&gubun=C002 (제7국 전에도 http://www.tygem.com/Column/forum/view.asp?seq=5001&pagec=1&gubun=C002 를 올린 적이 있음)라든지, 이창호 9단 홈페이지 게시판의 http://www.leechangho.com/board/view.asp?gubun=P001&seq=6627&pagec=1 처럼 앞으로 어떻게 될까 팬들 나름대로 예상해 보는 글들도 있습니다.
어제 이긴 일본의 조치훈 9단에 맞서서, 오늘 나오는 중국 세번째 기사는 라세하(羅洗河뤄 시허) 9단입니다.
인터넷 중계나 방송일정은 이제까지와 같이 낮 2시에 시작합니다. 다만 오늘은 밤 8시의 한국바둑리그 주장전 이세돌 9단[한게임]:[보해]송태곤 7단 말고도 밤 10시에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9단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임) 대국(예내위[芮乃偉루이 나이웨이] 9단 : 양재호 9단)이 열리기 때문에, 재방송은 밤 12시 20분 무렵과 새벽 5시 반에 합니다.
내일은 한국의 마지막 기사 이창호 9단이 나옵니다. 설사 5연승을 해내고 한국 우승을 이끈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려면 내일 이기는 것 말고도 2월 말에 나흘 연속으로 바둑을 두어야 하는데 그 후유증이 심각할 거 같습니다.
바로 3월만 해도 춘란배 결승(LG배 세계기왕전도 준결승 이기면 결승전이 3월에 시작)이 열립니다.
다음 대회부터는 국적에 따라 편을 가른다는군요. 솔직히 반대합니다. 다른 나라 기원에서 활동하는 프로기사들이 이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아예 없애겠다는 뜻으로만 보일 뿐입니다.
CSK배 바둑아시아대항전처럼 대만 국적 프로기사들도 대만 팀으로 농심辛라면배에 참가할 수 있게 한다면 또 모르지만 그건 어려워 보이고, 설사 그렇게 하더라도 위 사항의 해결법으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한국기원이 자꾸 문을 걸어잠그는 느낌이 듭니다.
[사이버오로-한국기원 농심辛라면배 기사] [타이젬 농심辛라면배 기사, 해외기사, 명예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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