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님 글보니께 임요환 울었다고 하시던데 ㅎ_ㅎ
임요환 졋다하니께 뭔가 이상허네요 ㅎㅎ
근데 스타크래프트 이제 이름 바꿔야 될거같습니당
테란크래프트로 ㅎ_ㅎ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떤 님 글보니께 임요환 울었다고 하시던데 ㅎ_ㅎ
임요환 졋다하니께 뭔가 이상허네요 ㅎㅎ
근데 스타크래프트 이제 이름 바꿔야 될거같습니당
테란크래프트로 ㅎ_ㅎ
헛... 자고 일어나서 고무림에 접속해서 게시판을 접속했더니 이렇게 일이 커졌다니...;;
제 댓글을 보시고 화가 나셨던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위님에게도 죄송하구요...
사실 그 때 제가 좀 흥분했습니다. 경기 후, 사진이나 인터뷰를 보려고 파포와 디시스갤에 가다가 임요환 비판세력(제가 말한 찌..-_-;;)의 댓글과 글을 본 지라..
좀 흥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임요환 선수가 우승한 최연성 선수를 축하해야 하는 자리에 운 지라 시상식 분위기가 말이 안되게 되어서 임요환 선수에게도 잘못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임요환선수를 비평하는게 아니라 비난하더군요.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그 하나때문에 만약 임요환 선수가 봤더라면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욕설과 비난..
특히 임요환 선수의 비난은 어떤 프로게이머 보다 많죠...
제가 그만 하자고 댓글에 올렸음에도 절 임빠라며 또 저를 향해 공격하고..
저는 그 때 정말 흥분.. 아니 분노했습니다.
그래서 이 댓글에 자연(?)스럽게 이런 공공 게시판에서 거친 말을 했습니다.
으음... 정말 죄송합니다..(_ _)
ㅎㅎ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죠. 팬으로서
뫼비우스님께서 느끼셨을 그 감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것보다, 일단 뭐 팬이야님이랑 용마님 등은 아무래도
뫼비우스님과 친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그것
역시 이해하는 바- 그래서 그냥 넘어가자고 한 거예요.
저도 님들 나이 또래때는 혈기왕성하고 그러니까, 뭐 그
렇죠. -_-; 이해갑니다. 다, 나이 드시면 알게 되실 터이
니...
세상에 진정한 악과 선은 없다. 단지, 자신에게 옳은 것
과 그른 것이 있을 뿐이다. 때문에, 어찌 되었건, 모든 객
체는 그 자체로서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뭐, 그런 내용 말입니다.
너는 <틀리다> 가 아닌, 너는 나와 <다르다> 의 개념이
있으시다면- 그런 안티조차도 관대하게 받아넘기실 수
있을 듯...
아아, 얘기가 새었지만 아무튼, 뫼비우스님께 저두 사
과 드리겠습니다. ^^; 욕설은 아니지만 엄연히, 비꼬는
말 역시 인격적인 공격이니까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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