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나 고무림에서 소설 읽다 배고파서 잠시 아침밥 먹고
티비보다가 고무림 접속을 해볼까 하고 접속했더니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 -_-;;
랜선이 연결이 잘 되있는지 확인하고 모뎀도 확인하였습니다..
결과는 이상무~
오랜만에 100에 전화해서 여상담원 목소리를 듣는 순간!!
저는 전율에 떨어야 했습니다
아니 닭살이 마구 돋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나긋 나긋한 목소리에 콧소리.. 평상시 말하는 속도보다 약간 느린 속도....
이거참...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 말투는 진짜 처음 들어봅니다 적응이 안되더군요
전에 쓰던 상담원 말투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인터넷이 안되는 이유가
저희 아파트쪽에만 10부터 8시까지 공사가 있어서 인터넷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여직원이 답변하는 도중 약간의 실수를 했는데
답변을 다 듣고 저도 모르게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헐.. 난감 ㅡㅡ;
결국 수고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 말투를 음미(?)하면서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0-
언뜻 생각이 난게 남자가 들어도 닭살이 돋는데
같은 여자가 듣는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 궁금하군요 ㅡㅡ;;
말투가 궁금하신다면 100으로 전화해보시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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