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가를 보면 원자력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현재 유가는 50달러를 돌파했고 더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현재의

원유 생산량이 최고 정점이라는 관측도 있으므로 유가는 어느정도 안정되어도

과거의 싼값(?)은 기대하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대체 에너지를 생각해

야 하는데 어느것이 현실적일가요?

1. 태양열과 같은 대체 에너지

2. 원자력

3. 핵융합

1.의 경우는 선진국도 100%대체를 꿈도 못꾸니 일단 패스 3. 은 핵융합의 원리

가 발표것이 68년이고 지금까지 30년 넘게 개발해와도 상용화가 안되어는데 앞

으로 몇십년이 걸릴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결론

은 원자력 밖에 없습니다. 방사성폐기물 같이 독성물질을 만들어내지만  다른

방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있다면 꼭알려주십시요.

하지만 현재 NGO들이 하는 행동을 보니 원자력 발전소와 재처리 시설의 건립

은 힘들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세대만 생각하면 당장 집값이 떨어지는 시설

은 없어지는 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50년 60년 후 석유가 떨어진다면서 사방에

서 경고가 나오는데 그나마 현실성있고 경제성있는 원자력이 너무 무시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현재의 화력발전소를 늘이는 방식으로 전력생산을

늘이면 교토의정서에의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하는 현실에 어긋난다는

느낌이 듧니다.

진짜 재처리장이 설립되는 것을 싫어하시는 환경단체가 있으시다면 전력소비

감소 운동도 같이 펼쳐야 할 것입니다.

[북극의나라]

저도 동감..

전에 저희 고향에 재처리장이 들어선다고 했었는데
아주 난리가 나데요... 무조건 안된다고...
이게 바로 이기주의의 극치...ㅡㅡ;;;

떼놈들땅에다 묻어야 한디 안타깝습니다

[파락호13호]

그것보다 과거 대만이 북한에게 제의한적 있는 것처럼 북한에 폐기물을
묻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대만의 경우는 핵폐기물을 싫은 배가
우리 영!해!를 지나야 한다는 것이 문제가 됨) 아무래도 그냥 퍼주기식
지원보다는 대가를 받는 것이 낮지 않겠습니까?

[인위]

저장방법만 발전한다면 수소에너지가 최고!

[북극의나라]

돌떵이에다가 저장한거 상용화 됬단소리 들었던것같은데
헛들었나? 그런가요?

[푼수무적]

대체 에너지 개발은 70년데 오일쇼크때부터 꾸준히 개발되었는데...
상용화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건 모조리 다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틀림없습니다.
석유값이 60불을 돌파하면 석유를 대신할만한 에너지원 개발에
가속도가 붙겠죠....
그때까지는 경제적 부담을 나라전체가 고스란히 뒤집어 쓸수밖에...

[紅淚]

핵은 더이상 대안이 될수 없습니다
물론 원자력이나 핵이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합니다만
진정한 대체 에너지라면 소형화 혹은 편리한 이동성 및 효율을 자랑해야 됩니다
집집마다 핵 보일러 달고 자동차 곳곳에 원자력 엔진 쓰실껍니까?
그렇게 되면 이 지구상에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없어지겠죠 ㅡㅡ;

뭐 별다른 뾰족한 수는 안나오지만 아마도 전기위주의 에너지원을 개발하는게 더 나을꺼라 봅니다

[푼수무적]

문제는 보일러나 자동차 엔진 같은 게 아닙니다.

수입된 석유가 대한민국에서 소비되는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전력을
만들어 내는데 소요됩니다. 화력발전소를 돌리는데 이용된다
그말이죠.

핵발전소를 효율적으로 쓰면 석유수입의 상당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게 분명히 사실입니다.

[紅淚]

훗....핵폐기물은 우주로 쏴버리지요 -_-;;;
블랙홀아~ 밥이다;;;

문득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엄청난 에너지원을 가진 발전소를 하나 놓고 (핵 말구요;;)
자동차에 축전지 달고 전기를 저장해서 쓰는 겁니다
보일러도 심야전기 보일러 쓰고
(어차피 우리나라는 여름에만 전력공급율 관리만 하면 되니까요
이전 뉴스에서 나오더군요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모든게 전기 위주의 세상이 될것입니다.....

[랄(辣)]

지금도 이미 그렇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전기위주의 세상이 될 겁니다.
그리고 석유, 석탄등의 화석연료는 플라스틱등의 화학제품의 원료로만 사용될겁니다. 안그래도 모자른데, 연료로 태우기에는 더더욱 부족해지겠죠.
위에서 나온 수소에너지도 큰 대안입니다. 하지만 수소를 가장 환경친화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은 전기분해밖에 없습니다. 역시 다량의 전력이 필요하게 되죠.
전 앞으로 대형 원자력 발전소들은 현재의 해양 석유시추탑같은 대형 구조물에 제작될것이라고 예측합니다. 현재의 미국 항공모함들의 전력생산량은 뉴욕시를 감당할수 있을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반잠수식의 대형 원자력 발전용 해양시설물을 원해에 띄워놓고, 그곳에서 생산하는 전력으로 연료용 수소를 바닷물을 증류, 분해하는 형식으로 생산할것 같습니다. 특히 님비현상으로 육지에 더이상의 핵시설 개발이 힘들어진 이상, 해상, 수중 발전소가 그 대안이 될겁니다.

[[탈퇴계정]]

유가라는 말에 순간 '뭐지?' 라고 해버렸습니다.
본 일은 적고 들을때는 '유까' 라고 듣다 보니...( ㅡ-)

[always]

원자력은 좋은 대안입니다. 앞으로 전기를 이용한 차등이 나온다면 더욱 필요하국요. 왜냐면 전력응 생산하는게 원자력발전소니까요.. 앞으로 엄청난 차들의 전력충전은 과연 어떻게 해야될것인가를 생각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