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 지내니?
참 오랜만이네...
얼마만에 편지써보는건지...
훗..^_^
잘 지내지..?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많이 궁금하다..
많이 보고싶다..
문득 오늘 집에서 노래듣다가..
옛 추억이 떠올라서...
편지를 쓰네..
가끔 목소리 듣고싶을 때면...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예전의 전화통화내용을 듣기도 한다..
훗..
얼굴이 보고싶으면.. 지갑에 넣어져있는 사진보고..
나.. 참 바보같지..?
시작과 끝... 언제나 항상.. 난 바보네... 그치..?
훗..^_^
그립다..
그때가 ...
이젠 듣고싶어도..
보고싶어도..
느끼고싶어도..
가까이 할 수 없으니..
아무것도 할 수 없네..
요즘 말야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다고 생각들지 않어..?
난 그런 느낌 많이들더라..
하루하루가 아무런 생각없이 느낌없이.. 그저 멍 하게 있다가 지나가니.. 그런느낌이 많이든다..
에움 이제 내일이면 즐거운(?) 토요일이네...
내일 뭐할지 많이 궁금하네..
에움 이제 슬슬 졸려워진다..
그럼 이쯤에서 그만쓸께..
아참.! 요즘 날 많이 추우니깐 옷 두텁게 입고다니공..
손많이 시려우니깐 장갑도 끼고다녕..^_^..
그럼 좋은 꿈꿔...
2004.11.19. 금
너의 뒤에서 널 지켜보던 내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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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오늘은 계속 글을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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