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배드민턴 쳤습니다.
아부지가 사온 문방구제 이만원짜리 한일라켓입니다.-_-;;
초6까지 요넥스 라켓을 쓰던..(자랑하잣 자랑) 저에게...
상당히 어색하더군요.(사실 위는 핑계{이고 5년만에 치는 것이라.-_-;;)
어제 3세트 뛰니까.. 팔이 아팠는데.. 오늘 2게임 뛰어서 1게임 2:1승. 2게임 복시 2:0승
했습니다.-_-;;;근데 처음엔 간간히 터지던 스매시와 날카로운 푸쉬, 헤어핀이..
복식할떄쯤 되서는..높이 떠서 체력 풀인 상대에게 그대로 푸쉬를 맞는다던가..푸쉬를
했는데 그대로 하이클리어 해서.. 구석에 꽂힌다던가..
하더군요.. 스매시요? 꿈도 못꿉니다. 지금 집에오니까 손가락에서 힘이 쭉 빠집니다.
으음.. 스매시 그것도 못해? 라고 하시는 분들.. 배드민턴 쳐보시면 스매시 한번 때리기
얼마나 힘든가 알겁니다..ㅠ.ㅠ
아.. 내일 학교에서 공부 어떻게 하지? 므흣흣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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