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 같이 드나드는 과객이옵니다..
근데.. ^^; 사실.. 제 취향이 독특한것인지.. 별난것인지...
그저 재미삼아 읽을 글은 많은데..(작가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절대로..재미가 없다거나 그저 그렇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제 취향에 썩 맞지 않을뿐입니다..오해 마시길...) 제겐.. 그리 감흥이 오지 않습니다.. 그저 한번 읽고 지나갈정도??
훔..전 무협을 첨 접했던건.. 김룡의 영웅문 부텁니다..
벌써 15년째 무협을 즐기구 있는 사람이구요.. 그런데 지금와서 많이 느끼는건데..
무협은 하나같이.. 무에 관해서 생각하고, 무에 관해서만 고찰하고.. 무에 의해서 조명되는.. 하나같이 틀에 박힌 무협소설인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라그럴까.. 김용 소설에서처럼.. 인간에 대한 고찰(?) 같은것이 좀 부족하다고나 할까..
천룡팔부, 영웅문, 녹정기등등의 김용 작품..
편복전기, 절대쌍교 등등의 고룡작품 등등은.. 무에 관한 고찰(?) 보다는 케릭터의 인간적인.. 면을 더 보여주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무에 관한것은 더욱더 깊어지고 발전되어가는데.. 사람에 관한것은..갈수록 줄어든다는 느낌.. ^^;
이렇게 식상해 하는건지.. 옛것을 그리워 하는건지..모르겠지만.. 이런 저에게 좋은소설을 추천 좀 해주세요...(순수 무협으로요.. ㅡㅡ;; 퓨전인지 뽁음인진 모르겠지만.. ^^; 짬뽕된건 별루 좋아하진 않아서뤼)
^^ 좋은 나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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