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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난감;;;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
04.08.09 03:38
조회
236

제가 참 난감 하네여

내일 조카를 보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네여;;;;

제조카 몇명은 1대지만 나머진다 20대 초반에서 중반이라는;;;

제조카의 아버지는 한마디로 사촌형이 57이라고;;;

참난감 예전에 조카한테는 어렸을때 이후로 만난 적잉 없다는;;

어렸을땐 형이라고 부른 기억이 나지만 지금은 반말로 할지 아님 어떻게해야할지 참으로 난감하고 어색하다는;;;;;;;;;;;

다른사촌은  반말만으로 쓰는데40대까진는여;;;

50대이후는 반말하기가 어색하고 그러는데 50대의 사촌형은 사이가 가까워지지 않는다며 반말을 쓰라는데....

어떻할지 방향븜 제시해 주세요;;

그리고 경수중학교 아시는분!!!

제 사촌누나가 거기1회졸업생;;;;


Comment ' 3

  • 작성자
    백야성
    작성일
    04.08.09 03:46
    No. 1

    양존하세요.
    나이가 있는데 예전 항렬자 서열 가지고 반말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미친놈' 짓거리입니다.

    양존, 서로 말을 올린다는 것이죠.

    시대가 변하면 가치가 변하고 그 가치에 따라 윤리관도 변하는 것입니다.
    다만, 예전의 그 뭣인가 그걸 단번에 없앨 수 없기 때문에 따라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했다는 것을 이미 변하고 변한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누가 모르겠습니까.

    헛되고 삿된 소리 따르지 마시고, 복잡하니 생각하지 마시고, 태황제성신님은 나이가 많은 분들이라면 무조건 존대하세요.
    보기에 다들 아름답게 보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8.09 04:27
    No. 2

    원래 양존한는게 보기는 좋은데.
    나이 차 별로 안나고 좀 친하다면 그냥 말까도 됩니다.
    저희 친척들돟 그렇게 하던데여.
    그리고 제 사촌형도 60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개미혁명
    작성일
    04.08.09 05:01
    No. 3

    저 그런 경험 있거든요.
    제 고향이 시골이고 약간 집성촌이라...
    분위기 쫌 아시죠? 고루한 거.. 몇걸을 가다보면 계속 인사해야되는 분위기에 "니가 ○○집 딸이나?", "니가 몇째나? 둘째나?" 내지는"벌써 이레 컸나?" - 예, 짐작가시죠? 제 고향 강원도 귀퉁이입니다. -

    여튼 초등학교때 저랑 나이 같은 넘이 아저씨뻘(진짜 친 아저씨도 아니었음)이었는데... 시골이라 반도 울반 아님 옆반이거든요. 근데 엄마, 아빠가 걔한테 아저씨라고 부르라는거예요.
    제가 한번은 엄마아빠 앞에서 걔 이름을 부르다가 호되게 야단 맞은 적이 있었거든요? 무지 기분나쁩디다. 가출하고 싶었다니까요.

    앞에 분도 말씀하셨지만...서로 존대하는게 젤 좋은 것 같네요.
    뭐 내용보니 첨 만나시거나 아주 오랫만에 만나시거나... ... 여튼 친한 사이는 아닌것 같은데요. 반말하셔도 뭐라 할 어른들은 없겠지만... ... 듣는 사람 디따 기분나쁩니다. 참고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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