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하는 걸 봤는데 대단하네요
아직까지 그 인기가 식지 않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환호하면서 공연을 즐기는 걸 보고 참 좋아보였습니다
좋아하는 가수와 같이 나이가 들어가다니 흠
tv에 비치는 가수들... 솔직히 그다지 오래 갈것 같지 않아보이는데
주류가 댄스음악이다보니 사실 서른 넘기기도 거의 불가능해보이긴하네요-_-
요즘 애들...(-_-저도 어린놈이긴 하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좋아할만한 가수들이 나올지 궁금한데다가 가끔 제 사촌동생, 이제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는 사내놈이 저한테 와서 '동방신기가 짱이야' 뭐 이런 소리할때는 정말 난감하기 까지 합니다
그 녀석 정서에 동조해줄수가 없는터라...
이 자식아 좋아하려면 차라리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라고!!!
....이게 아니라-_- 아무튼 평생을 좋아할수있는 가수가 못해도 하나쯤은 있어야
좋지 않을까해서... 제2의 조용필???
그런 의미에서 저도 DT와 DD를 비롯한 제가 좋아하는 많은 랩퍼들이 오랫동안 마이크잡고 떠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사십이 넘고 오십이 되어도...
뭐 아버지께서는 가끔 그러시죠
'니가 언제까지 힙합인지 뭐시긴지 들을지 모르겠지만 너도 나이가 더 들면 트롯트가 좋아질거다'
-_-;;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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