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이겼다!

수원이 이겼습니다..^^

바르셀로나 웬 개망신 - _-

그런데...판정이.....왠지 우리쪽으로 치우친듯한..- _-

아무튼 프리킥! 정말 멌있었음..^^ㅋ

[을파소]

저도 심판판정이 약간 우리쪽이라고 느꼇습니다만..
정말 프리킥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찼다고 보네요...ㅋㅋ
완전 분투라고 해야할지..
나중에 바르셀로나 정말 밀더군요..ㅡㅡㅋ
암튼 잘 했습니다..ㅋㅋ

[유운(流雲)]

ㅋㅋㅋ 솔직히; 이길거란 생각을 못했었는데 ㅋㅋ 이기니까 좋네요~^ ^
갠적으로 수원삼성을 조아하는지라;; ㅋㅋ
요즘 축구를 안바서 몰랐는데; 수원 감독이 차범근인가요?;
범근이 아저씨가 보이던데 ^ ^;아하핫;

[레오스]

심판판정이 개판이라서 경기를 망쳐놓은 것 같습니다.
손쓰는 것을 안 잡아주니 바르셀로나 선수들 열받고 레이카르트 열받고
이런 식으로 초청경기하면 다른 명문팀들 절대 안 올 것 같습니다.
보기 무지 민망했습니다.
무지 기대했던 경긴데...

[슈리하잔]

ㅋ 오늘 초반에도 좀 거칠게 했는데
후반에 골 먹으니까 완전 너죽고 나살자 식 =ㅁ=;
제라드인가 ~ 먼가 완전 대놓고 막 밀더만 ㅋㅋ
경기가 좀 과열되서 재미가 반감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론 아주 훌륭한 경기 했다고 보네요 ㅎ
프리킥도 좋았고 ㅋㅋ 바르셀로나 좀 창피 당했네요 ㅋㅋ

[검우(劒友)]

우르모브의 프리킥..!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 절묘한 사이드 강슛이라니!
그리고 주심의 판정에 대해선 미립자님과 마찬가지로 무지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안방에서 그렇게 하겠다는데 무슨 소릴할까요?^^

[레드리버]

흠.. 전 1:0 이 안타깝다고 생각이 드내요..적어도 2:0 아니 4:0 까지 바랬습니다.

아쉬운 겜 이였습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 자국으로 돌아가서 머라고 할지도 ㅎㅎ;

이길려면 확실하게 이겨야했습니다 ㅎㅎ

[魔君]

글쎄요 심판의 편파라..

아니요..한국의 K리그는 보통이정도로 압박이 강하고 거칩니다...
오히려 바르샤의 반칙을 보고도 눈감아준게 더 많다고 보여집니다..
전반에 PK상황으로 갈 반칙도 넘어가고.....

한국(수원)이 이기면 안되는 경기였다는 투의 말은 더 이상 듣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바르샤나 레알은 돈벌러오는거지 한국에 무슨 호감정이 있어서 선진축구(?)기술을 가르쳐 주러 오는거 아닙니다....이번에 이한게임으로 수억가져갔죠....게다가 막판 그 더티한 플레이는.....

[낙엽]

바르셀로나가 개망신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가 개망신이라고 봅니다..
심판의 엄청난[홈어드벤티지라기엔 너무 심한]편파에
성격좋기로 유명한 호나우딩요도 안 웃던데..
이제 다신 외국클럽팀 우리나라에 안올꺼라고 생각을..

[오리구이]

심판 판정 확실히 문제 있었음...

[철동]

별로 판정이 [엄청난]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편파한 적은 없던데요.
약간 편파적인 모습은 보였지만 그렇게 문제될 듯 한 정도는 아니었고.
경기 운영을 제대로 못한 점이라면 백배 욕을 먹어도 상관없겠지만....
막판 경기운영은 정말 어이없더군요. 거의 격투직전까지 갔는데 그냥 진행시키다니.

[가짜다이아]

뭐 홈어드벤티지가 있긴 했지만, 엄청난이라고까지는 아닌거 같군요
운영상의 문제가 있긴 했지요..
하지만 부끄러운 경기는 아닙니다. 수원은 바로셀로나라는 강팀을 맞아서 최선의 압박을 가했고, 준비가 안된 바로셀로나는 당황한 결과가 1:0 으로 나타난 거겠죠..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할 건 그정도 경기력 뿐이 보여주지 못한 바르샤가 아닐까요?
암튼 우르모브의 골 멋있었음.. ^^b

[네드베드]

헐 심판이 엄청난 편파면 바르샤 2명 퇴장에 PK 한개정도는

수원에 줘야 했씁니다 한국심판이 바르샤에 선수를 퇴장시켰나요

아님 수원에 PK를 줬습니까? 평소 K리그도 안보는분들이 꼭 저렇지

[낙엽]

K-리그..저도 자주 위성을 통해 봅니다만..
고3인 관계로 요즘 보질 못하지만 중1때부터 축구를 좋아해 어느정도 축구 지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적어도 K-리그 각팀 베스트11은 거의 외우고 있습니다]

음, 물론, 저 위에 제가 적은 엄청난 이란 말은 좀 과했다고 생각합니다.^^그점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심판의 경기흐름주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더군다나 선수들과 부딪혀서 부대껴서 함게 넘어지는..]굳이 반칙을 꼭 집어낸다고 좋은 심판이 아닙니다. 경기를 어떻게 이끄냐는 선수들의 몫이긴 하지만 그 뒤에는 심판들의 판정도 한몫을 합니다. 그러나 오늘같은 경우엔 수원쪽의 분위기로 흐르는 판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시합전 보니까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을 이끌고 온 것을 보고 이번 경기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오늘 경기에 대해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저는 바르샤가 져서 기분이 나쁜 게 아닙니다.
하지만 보통 친선대회나 시범경기에서는 그런 수준의 압박을 배제하고 철저히 기술에 의존한 축구경기를 합니다. 이것은 설설 뛰는 경기를 한다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볼게임을 한다는거죠. 피지컬을 제외한 경기말이죠. 만약 바르샤가 한국을 무시했다면 라르손, 푸욜, 반브롱코스트, 지울리등 1진 선수들을 배고 경기에 임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전반을 거치면서 여러 험한 압박들이 나오고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바르샤로선 선수들의 부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더군다나 바르샤는 한창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호흡도 맞지 않았습니다. 어웨이경기기도 했고, 시즌을 쉬는 상태라 컨디션도 최상은 아니었겠죠. 팀 상태가 이러하였기에 아마 감독과 선수들은 아시아국가의 클럽팀을 상대로는 가벼운, 위에 말한 것처럼 평가전 비슷한 경기를 원했을 겁니다. [우리나라 국대가 여러 중동이나 다른 나라에 평가전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바르샤의 레이카르트 감독이 매우 화를 냈던 것은 실점으로 패배위기에 놓여서였다기 보다는, 심판이 전체적으로 휘슬이 늦어서 부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자주 엿보였다는 점과, 진행상의 미스들로 선수교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었다는 점이죠.[선수교체가 늦어져서 라르손의 황당해하는 표정이란..]

제가 아쉬운 것은 어째서 좀더 매끄러운 경기운영을 하지 못하고 일본처럼 여러 이벤트를 마련하지 못했냐, 하는 아쉬움입니다. 물론, 바르샤도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원측은 노력했고, 그에 따른 승리라고도 보여집니다. 저도 한국인인 만큼 한국축구가 이겨서 좋습니다.

단지 저 위에 댓글처럼 여전히 매끄럽지 못한 K-리그 운영에 대한 화가 납니다.

[[탈퇴계정]]

개망신까지는 아닌듯하네요.. 아쉽고 분통이 터지지만 ㅠ_ㅠ

[[탈퇴계정]]

^^ 걔네들 어짜피 돈 많이 주고 초청한건데 몸값은 해야줘
저희가 연예인도 아니고 빡시게 돌려봐야지 제 실력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실력보다는 화를 먼저 냈다던데 앞으로는 돈많이 주고 명문팀 초청할 필요 없을듯 돈 아깝슴다.

[천풍유협]

심판이 편파판정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바르셀로나 선수드경기가 안 풀리자 점차 격하게 나와서 파울이 많았던 것 같던데..

[하이젠버그]

제가 보기엔 편파 판정이였던듯.
선수교체도 빨리 안해주고
호나우딩뇨가 볼 잡으면
수원선수들 두명이 압박하면서
딩뇨 몸을 서로 심하게 잡아 당겼는데 심판은 파울
한번도 안불고... 딩뇨가 경기할땐 왠만하면 웃으며 하는데
짜증 내더군요.

저 역시 수원이 이겨서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판정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이뤄진 상태에서 수원이 이겼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중간]

경기의 승패에 영향을 줄 정도의 오심은 없었으니 심판의 경기 운영은 평범했던것 같습니다
그보다 실망스런운것은 바로셀로나가 시합을 하러 온건지 관광을 하러 온건지 아님 우리나라 프로팀을 우숩게 본건지 알수가 없더군요
시합할 준비가 안됐다면 싸인회나 하고 갈것이지 형편없는 시합을 하다니....
눈만 버렸습니다

[어중간]

그리고 어제 경기가 편파면 원정경기는 포기 해야죠 그리고 월드컵때도 우리나라에게는 어제 수원정도의 홈 이점은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