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넣은 라면 먹은 감상.

.....저 밑의 낙화유님의 글에 달린 황규영님의 댓글을 믿고 시도.

먼저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3분 정도 끓임.

그리고 라면을 넣고 3분 더 끓임.

그런데, 그만 실수로 스프의 일부를 못 쓰게 되는 바람에 대체용이 필요해졌음.

.......고춧가루를 넣어봤음.

다 끓자 건져서 먹어봤음.

......나쁘지는 않았음.

..............당면은 역시 잡채로 먹어야 함.

-_-;

[하얀여우]

당면은 흠....김치찌개에 넣어도 맜있는데 ^^ 그리고 찜닭에 넣어도 맛나요,

[幻士]

당면은 부대찌개라 불리는 학교급식의...최강자- _-;
[저희 학교는 부대찌개=찌꺼기국이라고 불릴만큼 엄청난 재료들- _-;]

[CReal]

학교급식의 최강자... 버터롤-_-

으윽... 따끈따끈 베이커리....

[황규영]

고추가루 대신 고추장도 넣코, 김치도 넣코, 햄도 넣코, 두부도 넣코... 헉, 부대찌개가 되겠군요.

[파천러브]

오늘 안동 찜닭에 당면 나왔는데..

[HighClass]

각 재료는 그음식에 맞게 먹는것이 최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