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박정현
작성
04.07.12 20:13
조회
841

월간조선 올해 7월호에 실린 내용이랍니다...^^;

(제길 내 키가 173인데...ㅜ.ㅜ;; 한국 남자 평균키가 173.3이라는군요...~!!!)

------------------------------------------------------------------------

2004년 07월호

[집중취재] 非서구 인종 중 1위 - 한국인의 長身化 연구

成人 남자 키 100년 만에 10cm 자라 북한軍에서 165cm 넘으면「꺽다리」

● 키는 신체의 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키가 큰 생물체는 작은 개체에 대해 정치적 파워를 가진다

● 평균 신장이 커지면 다리가 길어져 「숏다리」가 「롱다리」가 된다

● 세계 최장신 국가는 네덜란드, 한국인이 일본·중국 사람보다 커

● 선진국일수록 어릴 때 성장이 멈춘다

● 서유럽 사람들의 키 성장은 멈춘 상태, 한국인의 성장 폭도 감소

金玟希 月刊朝鮮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人, 중국·일본사람보다 키가 커

<한 초등학교에서 두 어린이가 키 재기를 하고 있다. 왼쪽 어린이가 발뒤꿈치를 들어올려 키를 높이려 애쓰고 있다.>

駐韓 네덜란드 대사관 趙詳恩(조상은·32) 공보비서는 네덜란드에서 공공 시설을 이용하다 큰 불편을 겪었다.

『공중전화가 너무 높이 달려 있어서 동전 넣는 데가 손에 닿지 않았어요. 지나가는 현지인한테 도움을 청해야 했죠. 좌변기는 너무 높아서, 변기에 앉으니 발끝이 바닥에 겨우 닿았어요』

세계 최장신 국가 네덜란드에 가서 한국인이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세계에서 키가 제일 커서 남자의 평균 신장이 182.5cm, 여성이 170.5cm이다. 趙공보관의 키는 한국 여성 표준 키인 160cm다.

네덜란드에 가서는 명함을 내밀기 어렵겠지만, 한국인의 키는 東아시아에서 제일 크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2002년 발표한 「세계의 평균 신장」 자료를 보자. 한국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3.3cm, 한국 여성은 160.9cm이다.

일본(남 170.7cm, 여 157.9cm), 중국(남 169.7cm, 여 158.6cm) 사람보다 한국인의 키가 크다. 한국인은 유럽의 포르투갈 사람과 키가 비슷하고, 南美의 브라질·멕시코 사람들보다 키가 크다.

키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한양大 문화인류학과 金秉模(김병모) 교수는 『키는 人種(인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덴마크·독일은 노르만族과 게르만族의 후예로 생물학적으로 키가 큽니다. 같은 유럽이라도 라틴族의 나라인 이탈리아·그리스·포르투갈·스페인 사람들은 키가 작습니다. 폴란드는 독일과 붙어 있지만, 폴란드 사람들은 독일 사람보다 훨씬 작습니다. 폴란드와 러시아는 아시아 혈통이 강하게 섞여들어 키가 작아요』

미국 오하이오 주립大 스케컬 박사는 사회·문화적 요인을 꼽았다.

『네덜란드人이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이유는 네덜란드에 세계 최고의 출산·보육 시설이 갖춰져 있고, 富가 비교적 균등하게 분배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이웃 나라인 일본인보다 키가 컸다는 사실은 여러 사료에서 발견된다.

1785년 일본에서 나온 「三道通覽圖說(삼도통람도설)」에는 「조선 사람은 체격이 壯大해서 힘이 세고, 밥도 대개 일본 사람 2명분을 먹는다」고 했다.

비숍 女史, 『한국 남자 평균 신장은 163.4cm』

일본 규슈 남단의 데지마(出島)에서 1823년부터 7년간 근무했던 독일인 의사 시볼트는 「조선인은 일본인보다 키가 크지만, 대개 5.5피트(167cm)를 넘지 못한다」라고 썼다. 영국 왕립 지리학회 회원이었던 이사벨라 버드 비숍 여사가 쓴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의 일부다.

<한국인은 참신한 인상을 주었다. 그들은 중국인·일본인과 닮지 않은 반면에 그 두 민족보다 훨씬 잘 생겼다. 한국인의 체격은 일본인보다 훨씬 좋다.…성인 남자의 평균 신장은 163.4cm이다. 여자의 평균 신장은 확인할 수 없는데, 세상에서 제일 보기 흉한 옷 때문에 그 결점이 과장되는 여자들의 모습은 땅딸막하고 펑퍼짐하다. 남자들은 힘이 매우 세어서 짐꾼들에게 45kg의 짐은 보통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해 전국 남녀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代 한국 남성의 평균 키는 173.3cm로, 1992년에 비해 약 4cm, 1979년에 비해 약 6cm 늘었다.

비숍 여사의 글이 100년 전에 쓰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 남성의 평균 키는 100년 동안 약 10cm 증가했다.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키가 큰 이유에 대해서는 인종적 요인이 주로 꼽힌다. 일본의 토착민은 조몬人과 야요이人인데, 이들이 인종학적으로 키가 작다는 것이다. 한국인 가운데 키가 큰 북방계형이 70~80%인 반면, 일본인은 절반 정도가 북방계형의 피를 갖고 있다고 한다.

북방계형이 남방계형보다 키가 크다. 서울大 인류학과 박순영 교수는 「체표면 대비 열관리」라는 측면에서 그 이유를 설명했다.

『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과 동물은 덩치가 큽니다. 체표면적이 큰 것이 체열관리에 유리하기 때문이죠. 北西유럽 사람의 키가 크고, 북극곰의 체격이 큰 것도 같은 차원에서 이해됩니다』

식생활은 키를 결정하는 또 다른 중요 변수다.

평균 키가 커질수록 다리가 길어진다.

100년 만에 평균 키가 10cm나 커진 한국인은 그만큼 「숏다리」에서 「롱다리」로 변모했다는 얘기다.

서울大 박순영 교수의 설명이다.

『상체에 중요한 臟器(장기)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평균 신장이 커지더라도 상체의 길이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키가 작은 사람의 경우 하체가 짧은 것이 신체의 합리적인 배분 방식입니다. 키가 커지는 만큼 하체가 길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키가 큰다는 건 「롱다리」 된다는 것

키를 좌우하는 요소로는 인종적 요인 외에도 유전적 요인, 호르몬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키를 10~20cm 더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향숙 단장의 설명이다.

『체세포 유전은 당 세대에서 끝나지만 性염색체에 있는 유전자가 변하게 되면 변한 유전자가 유전됩니다. 환경에 의해 후천적으로 변화된 性염색체가 자손에게 유전된다는 얘기죠. 요즘에는 유전자 자체보다 환경 쪽 연구를 더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인간의 유전자 지도가 거의 완벽하게 완성됐다. 인간의 유전자는 인간의 피부색·키·얼굴 등 겉모습은 물론 지능이나 정신세계까지 결정짓는다. 그래서 암·당뇨·알츠하이머 등 불치병 치료는 물론 키와 피부색까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쏟아져 나왔다.

유향숙 단장은 『키와 관련된 유전자 지도가 완전하게 해독되더라도 키를 마음대로 조절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키를 조절하는 機制는 유전자 외에도 각종 호르몬, 영양, 운동, 스트레스 여부 등 다양한 요소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류의 키는 얼마나 더 커질까?

서울大 박순영 교수는 『인류사를 통틀어 인간의 키는 이제 성장을 멈춘 상태로 보인다』고 결론을 내렸다.

『네덜란드·스웨덴·덴마크 등 北西유럽인의 키는 20세기 후반에 멈추었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北西유럽인은 그 인종 안에서 한계에 도달한 것 같아요. 한국 사람도 클 만큼 컸다고 봐야 합니다. 식생활 등의 환경요인이 좋아져도 지난 100년처럼 평균 신장이 늘지는 않을 겁니다』

朴교수의 설명대로, 한국인의 키 성장 폭이 점점 둔화되고 있다.

高3 남학생의 경우 2000년엔 10년 전에 비해 3.2cm가 커진 반면, 2001년에는 10년 전에 비해 3.5cm, 2002년 2.9cm, 2003년 2.7cm만 커져 성장 폭이 줄고 있다(교육부 통계).

이런 추세라면 2005년 高3 학생들의 평균 키는 2015년 高3 학생들의 평균 키와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키 성장이 멈추는 시기는 민족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기술표준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남학생은 만 19~20세, 여학생은 만 16세에 성장이 멈춘다. 그러나 일본 남학생은 만 15세, 여학생은 만 13세에 성장이 멈추는 것으로 조사됐다(일본 문부과학성 조사).

선진국일수록 성장이 멈추는 연령이 낮다. 잘 먹을수록 성장 속도가 빠르고, 성장을 멈추는 시기가 앞당겨진다는 얘기다. 한국인도 그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86 아시안 게임 마라톤 스타 林春愛(임춘애)씨는 「晩熟型」이다.

그녀는 20세 이후 키가 10cm가 자랐다. 박순영 교수는 『만 20세가 넘어서도 계속 크면 평균적인 변이의 범주를 넘어서는 이상증세』라면서 林씨에 대해 『호르몬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여성은 몸에 지방이 어느 정도 쌓여 있어야 性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性的 성숙기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보내고, 그때부터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林春愛씨는 마라톤 하느라 몸에 지방이 거의 없는 상태였죠. 호르몬 이상으로 신호를 받지 못해 성장이 계속된 경우로 보입니다』

잠을 충분히 자야 잘 큰다

性호르몬 외에도 성장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부실피질호르몬 등도 성장에 관여한다. 前 金大中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許甲範(허갑범)씨는 『성장 장애의 15~20%가 성장호르몬 이상』이라고 했다.

미국 위스콘신 의대 연구팀에 의하면 성장호르몬은 체중을 줄이고, 근육을 발달시키고, 性기능을 개선시켜 준다고 한다. 성장호르몬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20세 이후에도 꾸준히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해 키가 잘 크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는 치료가 있다.

이 치료는 성장판이 닫히기 이전에만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자는 16~17세, 여자는 14~15세가 적당하다고 한다. 성장 호르몬 치료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약값이 비싸다. 月 500만~1000만원이 든다.

許甲範 원장의 설명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성장호르몬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이 호르몬이 몸에 맞는 사람이라도 하더라도, 호르몬제 투입과 함께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성장호르몬 촉진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잠을 충분히 자라. 성장호르몬은 잠자는 동안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특히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미국의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10시간 이상 잘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후 9시에 자서 다음날 오전 7시에 일어나면 10시간 수면이다. 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깜짝 놀라는 일 중의 하나가 한국의 어린이들이 「올빼미族」이라는 사실이다.

둘째,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운동을 하면 성장호르몬이 분비된다.

셋째, 스트레스를 피하라.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

넷째, 아미노산·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라. 소의 간, 바나나, 감자, 고구마, 콩, 두부, 우유, 멸치, 치즈, 미역, 딸기, 토마토가 좋다.

다섯째, 과식을 피하라. 뚱뚱해지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한 인류학자의 조사에 의하면, 150cm 이하의 왜소 종족인 피그미를 제외한 모든 인류는 키 큰 사람을 선호한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인류가 이상적으로 꼽는 키는 「집단의 평균보다는 크되 지나치게 크지는 않은 사람」이다.

박순영 교수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키는 신체의 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키가 크다는 것은 질병을 덜 앓고, 잘 먹고, 좋은 성장 과정을 거쳤다는 징표죠. 모든 동물에게는 「사이즈 폴리틱스」가 있습니다. 사이즈가 큰 개체는 작은 개체보다 정치적 파워를 가집니다 』

駐韓 네덜란드 대사관 趙詳恩 공보비서는 『네덜란드人은 다 같이 크기 때문에 키 큰 사람에 대한 선호도가 한국처럼 높지 않다』면서 『그러나 CEO·정치인 등 요직에 있는 사람은 키가 커야 한다는 편견이 있다』고 말했다.

북한 군대에서 165cm 넘으면「꺽다리」

북한 남성의 평균 키는 2001년 현재 158cm로 조사됐다. 이 수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았다. 북한 사회의 폐쇄성을 고려할 때 표본조사에서 신뢰성이 없다는 지적이었다. 탈북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북한 남성의 평균 키는 163~165cm 정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이는 韓日합병 때의 평균 키와 비슷하다.

그렇다고 해도 남한 남성의 평균 키와 10cm 정도 차이 난다. 영양섭취, 즉 경제력의 차이가 키의 차이로 나타난 것인데, 이를 뒷받침하는 영남대 차명수 교수의 조사 보고서가 있어 소개한다.

<남한이 식민지 시대에 지펴진 근대적 경제성장의 불씨를 상당한 규모의 모닥불로 키워낸 데 비해 북한은 이 불씨를 비벼 끄고 飢餓(기아)와 질병의 세계로 되돌아갔다. 木忖光彦(1998. 10.)에 따르면 북한의 1인당 하루 식량소비는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756g에서 1984년 약 800g까지 증가한 뒤 1996년에는 540g으로 하락했다. …이는 같은 시기 남한의 10분의 1 정도, 조선시대에 경제상황이 극도로 악화되었던 19세기 말의 수준과 비슷한 것이다. 남한과 식민지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 북한의 경제적 후퇴는 무엇보다도 경제성장의 필요조건인 私的 소유권과 市場을 파괴한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북한 정권은 시장을 파괴한 대신 1937년 전쟁체제로의 돌입과 함께 등장했던 통제경제 체제를 계승해서 사회주의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포장했다>(安秉直 編, 「韓國經濟成長史」,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1)

2000년 북한을 탈출한 임홍군씨는 자신의 책 「북한은 죽어 살고, 남한은 미쳐 산다」에서 남한 군인을 「롱다리 군인」, 북한 군인을 「숏다리 군인」으로 표현했다. 이 책의 일부다.

<북한 남자들은 17~18세면 모두 軍에 들어간다. 키 148cm, 시력 0.5 이상이면 합격이다. 처음 입대한 軍에서는 무거운 모래배낭이나 무기, 裝具類(장구류)들이 어깨를 짓눌러 체격이 더 자라지 못한다.

군인들의 키가 165cm 이상을 넘어가면 「꺽다리」라는 별호를 붙인다. 실제 훈련에서 꺽다리들은 체력이 못 따라가 허우적거린다. 특수부대 같은 경우에 벌이는 태권도나 각종 유격전 경기에는 항상 키 작은 「발발이」들이 뽑힌다. 이 발발이들은 그 정도 식사량에도 까불어 댈 수 있다>

다음은 林씨와의 일문일답이다.

―북한에서 키가 큰 편에 속했습니까.

『지금 제 키는 170cm이고 몸무게가 70kg입니다. 키는 그대로인데 몸무게가 남한에 와서 10kg가 불었습니다. 처음에 한국군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키가 북한 군인들보다 머리 하나 만큼씩 더 크더군요. 「같은 민족이 맞나」라는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북한군은 체구 작지만 악바리

―북한 사람들은 왜 키가 작습니까.

『영양가 없는 음식을 먹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밥 사발은 한국 밥공기의 3배 크기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남한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먹지만, 옥수수와 잡곡밥이 主食이고 반찬은 김치와 나물을 먹습니다. 육류와 식용유가 들어간 반찬은 명절 때에나 조금씩 먹는 특별식이죠』

―북한군이 그런 부실한 체격으로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

『체격은 남한 사람이 훨씬 우세하지만 체력은 북한 군인들이 우세할 겁니다. 북한에는 교통이 발달돼 있지 않아, 어렸을 때부터 하루에 100리를 걸어 다닙니다. 북한 군인들은 토요일마다 하는 「10리 무장 강행군」(24kg짜리 장비를 착용하고 10리를 뛰어갔다 오는 행군)을 별로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서울大 박순영 교수는 탈북자 3000명의 키를 조사해 연구 중이다.

朴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60代의 탈북자들은 우리와 키가 비슷하지만,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남한 사람에 비해 키가 현격하게 작다.

朴교수는 『60代의 북한 사람이 한창 성장하던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북한의 경제 수준은 우리와 비슷했지만, 점점 남한의 경제 수준이 높아졌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Comment ' 1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366 [펌] 서울시 버스에 대한 약어 총정리 +1 돈오공 04.07.14 542
23365 강남출신숫처녀30명 대기중 졸도(속보)! +8 리징이상훈 04.07.14 1,393
23364 제가 좋아하는 축구선수들 일러스트 ^^ +9 Lv.1 하얀여우 04.07.14 418
23363 애정이 떨어진건가요.. +2 Lv.75 ArRrRr 04.07.14 404
23362 헉 난 초딩한테 무시당한건가 +8 Lv.46 네드베드 04.07.14 770
23361 [펌][김범수&문명진] I Believe I Can Fly / 윤도현의 러... Lv.11 백적(白迹) 04.07.14 259
23360 배틀로얄 하니까 생각나서 Lv.21 CReal 04.07.13 377
23359 [자축] 내공 30,000년 도달!! +14 Personacon 검우(劒友) 04.07.13 336
23358 [펌]대체역사라면 이렇게 써라... '불멸의 원균' +10 Lv.56 日越 04.07.13 615
23357 [삽질] 배틀로얄 후속편. +2 Personacon 검우(劒友) 04.07.13 406
23356 [펌]''벅스 뮤직 유료화, 온라인 음악 사이트 대변혁'' +4 낙원 04.07.13 415
23355 폭파해버렸군요... 하루아 04.07.13 446
23354 박분자 누님 쵝오~~~~ +7 Lv.1 비판연구원 04.07.13 503
23353 중국 여중생이 고구려사가 중국사랍니다. +8 Lv.99 곽일산 04.07.13 621
23352 혹시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2 Lv.1 무륜(茂侖) 04.07.13 238
23351 삼국지 10 스크린샷(제가 찍은 겁니다~) 추가했습니다~ +4 Lv.99 을파소 04.07.13 492
23350 아버지가 되는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Lv.5 요쁘 04.07.13 301
23349 몸을 단련 할려고 합니다. +9 Lv.13 張秋三 04.07.13 406
23348 [추천~!] 윤극사전기 1~8 완결 +2 Lv.34 문태사 04.07.13 346
23347 길가다가 뵤온태를 만났을때 퇴치방법-_-;; +5 Lv.1 하얀여우 04.07.13 436
23346 아..김전일을 읽다가 피를 토했습니다.. +8 Lv.1 화산일검 04.07.13 728
23345 '대장금' 이영애, 미국 홀렸다 +3 Lv.99 곽일산 04.07.13 621
23344 정규연재2의 천년마왕이 이상합니다. +3 Lv.8 火靈 04.07.13 378
23343 [奇寶 色皇探錄] 군인 색황군의 고무림탐방기 2탄 +1 Lv.1 神색황魔 04.07.13 268
23342 美CIA 독도표기 왜 한국에 불리하게 바꿨을까? Lv.95 비룡마스터 04.07.13 311
23341 교육부 "테러범에게 납치되면 말 잘 들어라" +3 Lv.95 비룡마스터 04.07.13 266
23340 지하철 천태만상-_- +5 Lv.10 무화과 04.07.13 596
23339 보지 않은 완결 기억 하고 싶다 -ㅇ-... +2 Lv.9 삼절기인 04.07.13 387
23338 [대표팀]히딩크가 여우라면 본프레레는 잡초? +1 Lv.39 파천러브 04.07.13 360
23337 "한국 이미 주요 테러대상국가" +4 Lv.39 파천러브 04.07.13 32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