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던 비는 오지 않고 무척 덥기만한 저녁입니다.
가만 있어도 땀이 찰 정도인데 새로운 소식 하나가 더위를 부채질하는 듯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슴은 뜨겁더라도 머리는 차갑게 유지했으면 합니다.
방송매체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잘 듣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도 살피면 좋겠지요.
우왕좌왕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바라보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 지 모르니까요.
특정 종교나 개인에 대한 비방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해 주시고 특히 고무림 동도 간에 화기를 상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눈 크게 뜨고 냉철하게 살피며 판단하는 고무림 동도 여러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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