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RPG게임 좀 추천해 주세요...

요즘 스타 하다가... 지겨워져서 -_-;;

RPG 게임 하나 할려고 합니다...

너무 고사양인 게임은 안됩니다...

저희 컴이 삼성 M6050 인데... 램이 SD 256RAM이더군요 -_-;;

CPU는 펜티엄 4 1.5G 입니다...

그래픽카드는 NVIDIA RIVA TNT2 Model 64/Model 64 Pro 인데..

이게 좋은건가요? -_-? 본체에 붙어 있기론 고화질 AGP 그래픽 이라는데 -_-;;

어쨌든 이 사양에 맞게 게임 추천 해 주세요...

PS. 꼭 RPG 게임이 아니더라도.. 이 게임은 정말 재밌다는 게임도 추천해 주세요.

[이긍투]

온라인rpg만 하는지라... 요즘 리니지2를 하고 있지만... 별루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님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범죄의 온상이라구 그리고 어디선가

청소년 유해물로 판정까지 났다구 하던데요...)

여기 오시는 분들은 무협을 좋아 하시니..

요즘 구룡쟁패 인가 오픈베타를 하니 거기 사이트에 가보심이...

요즘 온라인 알피지게임은 예전 투디 알피지 게임보다 재미가 많이 뜰어지는

것 같네요..

[오베]

음 심각한 그래픽 카드군요.. 대기업 컴퓨터가 언제나 그렇듯이 매우 저렴한 카드구요 3D성능도 마찬가지로 매우 저렴한(?) 카드입니다. 그 사양이라면 폴아웃1,2 (상당한 폭력물임) 발더스게이트 1,2(플레이 시간이 매우 길죠) 등등의 명작을 추천합니다. 물론 저사양에서도 아주 잘 돌아가구요. 그래픽은 2D지만 게임성이 뛰어난 것들입니다. 폴아웃은 한글화가 전혀 안되있구 발더는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하실거라면 3D아닌 게임을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군요...

[ㅇ_ㅇ]

옹냐..온라인게임은..서바이벌프로젝트..하심이.ㅎㅎ

[뫼비우스]

폴아웃2 지금 모군이 하고 있답니다.
영어의 압박이 심해서 열심히 사전 뒤져가며 하고 있는 중 ㅎㅎ

[mr*****]

RPG라면 서양계(미국 등)냐 동양계(일본 - 한국 - 대만 등)냐로 크게 나뉘는데, 각자의 특성이 달라서 어느쪽이 더 좋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발더스게이트 1]과 [폴아웃 1]은 [울티마] 류 이후 심심해질뻔 하던 미국 RPG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게임인데, 길게 말하면 심심하고 상당히 훌륭한 게임입니다. 단 [발더스게이트 1]은 주월이 나온적이 없으므로 꽤 귀한 편이고, 오히려 2편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폴아웃]은 1만 출시되었고 인터넷 쇼핑몰 잘 뒤지다 보면 아직도 주월을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른바 용산 등지에서는 찾기가 좀 힘들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발더류 중에서는 1이 제일 좋지 않았나 싶고, [폴아웃]은 1만 해봐서 2는 모르곘습니다. [폴아웃]은 한글화되지 않았다는 거시기함이 있긴 합니다만, 초반의 중요한(듯 보이지만 사실 럴럴하게 해도 되는) 퀘스트 하나만 해주면 마을을 학살하건 영웅이 되어주건 자기 맘대로니, 꽤 재미있습니다. [폴아웃 택틱스]는... 모릅니다.

13,000 - 15,000 사이에 용산이나 몇몇 쇼핑몰에서 박스로 구할 수 있는 [아카넘]이라는 녀석이 있는데, 이른바 '과학기술과 마법의 충돌'을 다룬 작품으로써, 신경쓸게 너무 많아 그렇지 꽤 재밌습니다. 문제는 최적화되지 않은 듯 싶어서 하드스왑이 너무 많다는 것과, [폴아웃]이나 [발더스게이트]를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진입장벽이 너무 높을 수도 있다는 것.

PC계의 동양권 RPG는... 해본게 없어 모르겠습니다.

[검은검]

저는 일본RPG 만 해온사람이라... 말씀드릴건 그쪽밖에 없군요
SFC,새턴,DC 를 보유중이기때문에 그쪽 RPG 라면 말 할게 많지만...일단 한글화 된 PC 소프트 중에서는 그란디아2,루나 실버스타 스토리 정도가 생각나는군요.. 국산 RPG 중에서는 나르실리온,씰(온라인 아님),창세기전2 등이 훌륭합니다.(창세기3는 거의 스토리 감상용..)

[jbsk]

영웅전설6가 곧 나온다는데 정말 기대 만빵입니다...ㅎㅎ

[무영검신]

바람의 나라 강추-_-

호동서버하시면 좀 돠드림;;

[뫼비우스]

폴아웃2
자유도 극강게임 乃
자유도가 얼마나 강력하면... 흐흐흣;;

[뫼비우스]

아, 한가지 발견한게. 제 지금 컴퓨터가 삼성 M5315입니다.
크크, 이 컴퓨터를 불과 5년전에 이백만원 넘는 돈 주고 샀다는게
절 미치게 합니다.
아, 한, 두달만 기다리시면 쌈국지10 나오니까
그때동안 기다림을 즐기시길...[퍽!]

[박람강기]

미스터광님은 상당히 보편화되지 않은 종류를 하신거 같네요.
아마 패키지류를 말씀하신거 같네요.
RPG는 리니지 계열이 대부분임니다, 상당한 인내와 앵벌이라는 시스템을 요구함니다,
그리고 거기서 거김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막상해보면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료평생게임들이 요새 나왔다고 하는데 결국 따지고 보면 유료게임과 별차가 없습니다, 그늠의 상술은 말만 무료더군요.
결국 유료게임이 그나마 게임환경이 낫더군요. 단,주의하실 경우는 린2나 뮤같은 경우는 사람땜에 시달려서 초반섭부터 해야된다는 겁니다,
노하우등도 상당히 필요하구요 워낙경쟁이 심해서 말이져.
라그나로크/라그하임/드로이얀정도는 상당히 부담없던 겜이었습니다,
아스나르드도 괜찮은 겜입니다, 겜들이 몇개빼곤 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잇더군요. 외국겜도 좋은게 많치요, 새도우베인이니 곧 와우(월드~워크)
가 나올때 되지 않앗나요?
새로 나온걸로 하실려면 와우나 구룡쟁패를 추천드림니다,

[천상유혼]

온라인 게임 보다는 패키지 게임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조금 오래된 게임이긴 하지만 Might and magic 씨리즈 중에 6 7 8 탄을 추천해 드립니다.

수많은 매니아를 지니고 있는 게임이지요 .. 저역시 분위기에 휩쓸려 9탄을 구입 하였지요 ...4만원이나 ㅜ_ㅜ

9탄은 허접 게임이고 ...솔직히 완성도는 6탄이 가장 높습니다.

옥션등에서 8000원 정도면 쥬얼로 구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라 생각되는군요 ..

[만득]

천상유혼님께서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를 추천하셨는데, 그렇다면 Heroes of Might & Magic III 을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99년도에 나온 작품이지만 그 중독성만큼은 정말 보장합니다. 원본과 확장팩 포함한 쥬얼로 나온 게 있으니 정말 시간 있으시면 - 중독이 되셔도 책임지지 못함..ㅠ.ㅠ - 적극 권해드립니다.

[mr*****]

HOMM 시리즈는 좋아하면 미치지만 적응 안되도 미치는 종류라... (저는 적응 안되어서 미치는 부류라서.)

한국에서의 MMORPG라면...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뻔하게 보이니, 솔직히 안하고 맙니다. ([에버퀘스트]는 미국 섭에서 반년 뛰었지만.)

그리고 [발더스게이트]나 [폴아웃]이 보편화되지 않은 종류라니요... 하던 사람 제법 많습니다. www.baldursgate2.co.kr 같은데 가면 적응 안될정도로 얘기들 꽤 있고, [발더스 게이트 1] 같은건 현재 패키지가 씨가 말라서 물량 보이면 나름대로들 가져갈려고 애씁니다. (실제 작년 온라인 모샵에서 100개 내놔서 금방 다 팔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