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싸이트에 판타지이야기를 하는게 쫌...그렇긴 하지만 제가 너무나 충격받아서말이죠..
전 판타지를 거의 안보는 스타일인데...얼마전에 반지의 제왕을 DVD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그래서 소설책두 빌려봤는데 영....
그때 주인아주머니가 추천해주신 판타지가 드래곤 라자...
전 아직까지 드래곤 라자도 안봤습니다ㅡ.ㅡ;;이야기만 많이 들어봤지
1,2권을 본 저는 곧바로 서점으로 달려가서 12권을 한번에 다사버렸습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ㅜ.ㅡ
1권 초반에는 야~~악간 지루하다 싶더니...가면갈수록 그 흥미진진함이란..
캬~~특히나 철학적인 대사들...정말 예술이더군요..
제가 가장 감동먹은 글귀는
"나는 단수가 아니다.."
입니다...정말 멋진 말이더군요...
거기다 그 여운듬뿍담긴 마지막이란...ㅜ.ㅡ휴유증이 상당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드래곤 라자가 최고의 판타지라고 생각해요..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보다..더말이죠///(물론 반지의 제왕이 엄청 대단하긴하지만...)
판타지의 모든건이 담겨져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
정말 이책 아직까지 안보신분 꼭 보시라는말을 하고싶어요...^^
드래곤 라자는 단순 판타지가 아니라 정말 뭐라 말해야될지...한획을 그엇다고 생각해요...
울나라 음악의 서태지와 아이들과 같이 말이죠...
이거 아무나 영어로 번역해 외국사람들에게 정말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 연담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1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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