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레이디 보신분들만..

흠.. 전 처음 이책을 펼쳤을때 일기형식으로 써잇는걸 보고 책을 덮으려 했습니다.

보통 저런식으로 써잇는건 결말을 이미 알고 시작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어찌하다보니 책을 읽게 됬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자

어느새 2권을 읽게되고 3권을 읽게되고 이런식으로 완결을 보기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어휘력이 부족해 이 소설이 주는 매력을 글로 쓸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분명히 말할수 있습니다.

이 책은 판타지에 막 입문한 분이건, 아니면 고수시건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필독 소설이란걸......

[혈반사접]

근데 갑자기..판타지감상이..판타지 감상 허용되는건가요..?

[언제나초보]

판타지 안돼는 건가요? 글 보다 보니 가끔 판타지도 나오던데.......
그리고 드래곤 레이디는 판타지의 느낌이 거의 없는 소설입니다.

[루크레]

흐음... 드래곤레이디... 상당히 이질적인 내용이죠;;

아마 사랑을 중점적으로 다루려한 작품인 듯;;

[弘潭]

드래곤레이디를 한글로 옮기면...용녀 라는 -_-;;;
이제는 이름이 거의 생각안나네요 스토리는 생각나는데
마지막에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방랑의궁상]

상당히 좋은 작품이죠. ㅇㅅㅇ 사랑이 매인테마이고, 스토리도 무겁지 않게 잘 풀어나간... 순진남 출세기랄까 =ㅅ=;;

[광천(狂天)]

제가 그 책을 읽고 김철곤님의 팬이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하하하!!

[스누]

왜 드래곤 레이디 본들분만 보라고 제목을 쓰신뒤에 드래곤 레이디를 추천하시는지?? 드래곤 레이디는 개인적으로 결말이 맘에 안들면서 여운이 오래 남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검은검]

초반에는 단순한 러브코메디 분위기로 나가다가
점점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전개되죠
여러 생을 거치며 이루는 사랑이라는것... 그 당시에는 충격적인 소재였다는...

[붉은줄표범]

앞에 몇권보다가 시간도 없고 다른 것도 보다보니 안 봤는데.. 이상하게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음..난 별로던데, 조금 헤갈리는 부분도 있고, 캐릭터들도 조금 이상해서...

[유도지]

재밌는데 왜 그러세요 아아~!!

[게으른늑대]

3권 읽는 중인데 진도가 잘 안나가지네요.
평이 대체로 좋아서 기대했는데 딱히 맘에드는 캐릭터도 없고(그당시에는 참신한 캐릭터들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작가의 개입이나 등장인물들이 자신이 소설에 등장하는 것을 인식하고 말하는 부분들 때문에
이래서 판타지가 허접하다는 소리를 듣지하고 짜증이 솟구치더라는...

[永世第一尊]

후반부에 너무 찡~ 합니다;;;
현생의 줄리탄도 맘에 들고 전생(지구에서)의 한국인과학자로 나오는
캐릭도 좋아요^^ 그 염세적인 분위기란...
아니지~ 전생(지구종말)의 인물들이 거의다 염세적이었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