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봤는데, 무협소설이 문학작품으로서...

인정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딘가에서 들어서 어딘지도 모르겠고, 저도 당연히 문학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말을 들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때가 한 중1 때 쯤이였을 겁니다.

무협을 좋아하는 학생으로써, 저는 무협소설이 문학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나쁘네요.

하필 그게 오늘 생각나서 기분나쁘게 하는지 -_-;

명쾌한 리플 기다리겠습니다.

[검우(劒友)]

인정 못 받습니다. 만약 문학작품으로서 인정을 받는다면 책책책을 읽읍시다같은 방송에 한번쯤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만큼 무협소설은 대중적이란 말이죠.

[권오재]

흠.
아, 왠지 모르게 서글픈 생각이 드네요.

[검우(劒友)]

무협소설 읽으면 한번쯤 느끼게 되는 생각이죠. 쩝!

[유운(流雲)]

언젠간 인정받을날이~^^; 아하핫

[풍운령]

무협의 양면성입니다
무협소설중 정말 작품성있고 뛰어난 글이 많습니다만...그렇지 못한 작품이 더 많습니다

그것이 모두 무협소설 이란 이름으로 춮판되고 잇지요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는 책으로 분류되지만....비슷한 작품을 고르기는 어렵지만...

무협소설은 너무나 많아서....

자칫 이무협이 아주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입니다...라고 햇다가는....
어린학생들이(어른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ㅡㅡ;) 무협을 무차별 빌려볼경우의 파급을 감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재미에 중독성 까지 잇으니....큰일이지요.....

하지만 무협이 정말 잘쓰는 작가에 의해 ...무협스스로의 어떤 공동체(있다면..)에 있어서 일차로 걸린후 작품다운 작품만 출시된다면..

사정은 달라지겟지만......

무협의 상승기와 침체기의 원인이 결국 양질의 무협에 저질의 무협이 무임승차하면서 벌어진 일이고..
그것이 출판사의 생존본능에 의한것이라면....

앞으로도 무협이 문학으로 재리매기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떠도는별]

일반인들이 만화와 무협을 같은 종으로 보는 이상
문학으로 인정 받기는 힘든 일입니다.

[Juin]

허접한 무협소설들 좀 안 안나왔으면...

[starfish]

만화가 무협보다는 높은 대우를 받는거 같은데요 -_-

[파천러브]

안타깝네요..

[박람강기]

만화--금방보죠 맘먹으면 만화방 있는거 금방 보는데 읽고나서 내용읍는 ...일본꺼도 마니보져(내용은 좀 있는)...만화읽으면 고개만 아프구 이젠 잼나게 읽질 못하는...별것도 없는데 만화를 대접하는 이유가 멀까;;

[박람강기]

순문학 소설도 보는 편임니다. 어처구니 없는 것은 거기도 마찬가지져... 정말 웃자고 내용없이 쓰는 분들 꽤 되져...유명해도 정말 싸가지 좀 없는 작가분도 꽤 되져...결국 마찬가지라고 생각...긍데 대우가 달르다.
무협의 약점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게 됨니다.

[꼬마검수]

고교생이다 보니... 수능시험 대비작만 읽다보니...
지금까지 못썻다는 느낌을 받은 문학작품은 없군요 ㅡ.ㅡ;

[동심童心]

만화는 재미가 아닐지...대우받는 이유가...
저는 재미만이 아니라고 확신 합니다만...쩝...

그리고 미국에는 시사만화나 단편개그비슷한 만화가 많아서...
그것이 인정받죠...정말 간단한 그림에...10칸이면...끝나는...
joke 안좋아함...

쩝...Five Star Stories는 정말 강추중에 강추중에 강추중에
강추입니다...아~ 다 사야짐~

그리고 무협소설 아쉽군요....

판타지도 똑같은 대우를 받던데...

서양에서는 판타지를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지 않습니까?

큼... 그런날이 올거라고...저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