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거나 읽을만한 소설을 추천 해 달라는게 아닙니다...
지금껏 읽은 소설중에 최고 라고 생각하는
무협소설을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BEST 소설...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밌거나 읽을만한 소설을 추천 해 달라는게 아닙니다...
지금껏 읽은 소설중에 최고 라고 생각하는
무협소설을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BEST 소설...
부탁드립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좌백님의 글을 사람에게 중독되는 매력이 있어서 대도오나 혈기린외전을 보면 잊혀지지 않는 충격을 줍니다.
하지만 잔잔하면서도 강한 선을 그은다고 한다면 용대운님이나 금강님의 작품들이 아주 강한 인상을 남겨주는데 그것은 평범한 가운데서 그 재주를 보이시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금강불괴나 태극문 군림천하가 바로 그런 예일것입니다.
또한 환타지같은 정통무협이 아닌것중에도 풍종호님의 경혼기 같은 작품들이 무협안에 환타지를 조화롭게 만든 작품입니다.
무협은 시대에 따라서 주류가 바뀌고 세대에 따라서 평가가 바뀌고 다독에 따라서 보는 기준이 바뀌어 갑니다. 어릴때는 위트와 코믹이 적절히 배합된 영웅의 이야기를 좋아하고 청년이 되면 고독과 절대자에 대항하는 반항아를 좋아하고, 나이가 조금 들어가면 다양한 경험속에서 선택을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요...
그럼 좋은 최선이라는 말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최고라......
너무 난해한 질문을 하신거 같습니다
무협소설을 구분하는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구분지으면 ...
1. 작품성
2. 읽는 즐거움(해학...혹은 비감..)
3. 교육적
4. 작가의 열정
5. 여운
이렇게 구분할수 있을겁니다...물론 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현재까지 나온 작품중 위의 5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협은 나오지 않았읍니다....역시 주관적 입니다..ㅡㅡ;
읽는즐거움의 경우 ..대여점에 가서 와룡강표 옜날무협만 보아도 충분하고..(퍽-..누가 때리는거야....)
추룡기행이나 강호무뢰한을 읽어도 아주 즐겁습니다
최근의 작품으로는 사신을 추천합니다
작품성의 최고는 역시 금강님의 소설이 주를 이룹니다
그것이 금강류가 불리는 장점과 단점이 혼재하고 있지만....기승전결이 뚜렷하고 역사에 충실한 ..거의 유일한 무협이라고도 할수 잇읍니다
그외는 암왕을 추천합니다
3번 교육적인 경우...역시 현재까지는 금강님의 글이 주이고 ...
기타 신진작가님들의 초기작에서 많이 나옵니다
4번 작가의 열정은 장경님이나 설봉님등의 초기작을 보면 알수잇읍니다
얼마나 시간이 들어야 그러한 글이 나올수 잇는지....판단이 서지않을만큼 피어린 열정이 숨어있읍니다
5번 여운의 경우는 각자 독자에 따라 틀린데...
특이하게 재미있다거나 하는것이 없는데도 오랜시간 기억에서 떠나지 않는 작품등을 말합니다
저의 경우 과거에 읽었던 만상기환전 추룡기행 팔만서천검법등...참으로 많은 작품이 기억나는데....
백미는 장경님의 암왕과...최근의 소설중 금강님의 대풍운연의 마지막의 신단수 편이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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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글이 길어졋는데....
결론적으로 위의 5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는 작품은 없지만....
가장 근접한 작품은 있읍니다
용대운님의 군림천하 입니다
완결되면.....그때서야 진정으로 평을 할수있을겁니다
즐거운 무협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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