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로긴하니 쪽지 읽으라고 협박하는 왠 여성의 목소리가....
별도님이시더군요.
이런 영광이 있나 해서 보니 투로 5권 신간 댓글에 칠독마 출간 안한다고 타박한 글때문에 투로나 그림자무사를 보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
낼름 받고 싶었지만 대머리 될까봐서....
그냥 투로 완결본을 별도님 싸인해주시고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드디어 내게도 싸인본 책자가 ㅎㅎ
15일에 오라고 하시는데 너무 먼 길이라...
(사실 올라가는 건 별 문제 없지만 올라가면 만나야 할 사람이 댓 명 되는 관계로 숙식비가 꽤 나올 것 같아서 ㅜ.ㅜ)
음.... 아직도 갈등이 생기네요. 신청도 안했는데 불쑥 올라가도 될런지....
평소 원한있는 사람들에게 암살당하진 않을까....
뜻밖에 지출을 하게 되었지만 기쁘네요.
담에는 송진용옹 책에 태클을 걸어볼까나 --;
저 올라갈까요, 말까요?
10분 이상 오라시면 못이기는 척 올라갈 생각도 있는데....
아무튼 뜻밖에 행운이라 기뻐서 써봅니다.
좋은 주말 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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