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입니다...
좋은 글이네요...^^;
순수한 우라늄-235가 야구공 크기 정도면 연쇄 반응에 의해 엄청난 폭발이 일어난다.
그러나 그 보다 작은 우라늄 조각에서는 연쇄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우라늄 조각이 너무 작으면, 중성자는 다른 원자핵을 만나기 전에 우라늄 조각 표면 밖으로 빠져나가기 쉽다.
평균적으로 한번 분열에서 방출된 중성자들중에 한 개 이하가 다음 핵분열을 하면 연쇄반응은 중단되고 만다.
따라서 연쇄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 우라늄-235는 얼마 이상의 질량이 되어야 하는데
이 최소 질량을 연쇄반응의 임계질량이라 한다.
임계질량보다 질량이 작을 때는 연쇄 반응이 사라지고
임계질량보다 클 때에는 연쇄 반응이 폭발적으로 일어난다.
농축 우라늄이나 플루토늄-239을 임계질량 이상으로 하고 핵분열의 연쇄 반응을 고속도로 하면
막대한 에너지를 한 순간에 방출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원자폭탄의 원리이다.
원자탄은 보통 때는 임계질량보다 작은 덩어리로 나누어서 저장했다가 필요시 한 덩어리로 모아
임계질량 이상의 덩어리가 순간적으로 폭발하게 된다.
***
가끔식 사람들이 힘들다고 말을 하면.. 나는 "임계질량" 이란 말을 자주 쓴다.
임계질량을 넘어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품는다.
그 꿈이 1000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하늘의 섭리라면
대부분은 998번째 혹은 999번째에서 포기한다.
그러면서 말한다. 이게 아닌가벼.. ㅡㅡ"
운명은 있다. 그런데 그 운명조차 사람의 의지가 없다면 무의미하다.
의지란..
운명과 맞장뜨기^^ 위한 마지막 히든 카드가 아니라 운명을 향해,
그리고 그 사람의 최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 목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밀고 당겨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당신은 늘 998 혹은 999에서 멈춰버리는 사람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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