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연 입니다.
병역거부도 하나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전쟁 상황이 아니기에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대체 복무제를 하루 빨리 도입해서 군대를 기피하는 사람들을 전과자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군인들이 받는 월급으로 1년 -1년 6개월 정도의 기간을 연장해서 시행하는 대체 복무제를 하루 빨리 도입하고,,,
만약에 지원하는 인원이 너무 많다 싶으면..
그 기간을 2-3년 정도로 늘려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군인은 있어야 국가 방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요즘 쪽수로 전쟁하는 시대 아닙니다.
이라크 인구 아마 2468만이라고 야후 백과사전에 나왔군요.
지금 거기 미국 병사들 13-15만 정도 있습니다. 영국병사들, 기타 외국 병사들 다 합쳐도 20만 안됩니다.
우리나라 인구 4500만 정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군인이 60-70만 이지요.
제가 보기에는 군인은 25-30만이면 충분합니다.
그 돈으로 장비 현대화하고, 그리고 쓸데없이 돈먹는 하마같은 역할 하는 철밥통, 장성, 영관급 짤라버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군대를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비정상이라고 보여지는군요.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가 진정 올바른 사회아닌가요?
전쟁도 일어나지도 않을텐데,,, 전 확신합니다.
북한에 의한 전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능력이 없으니까요.
일어나면 미국에 의해서 일어날텐데,,,,
우리 쪽수 많아봤자 하나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60-70만 유지는 국가 방위 차원이 아니라 고위 군발이들 자리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너무 과했나 모르겠군요. ㅡㅡ;;
참고로 전 제가 원해서 현역갔고 또한 예비군 교육도 다 받았습니다.
단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전쟁나면 절대로 도망은 안갑니다. 사고방식이 국가가 부르면 언제든지 총칼 든다. 그러나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이것이 제 사고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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