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찬호 선발경기가 있었습니다.
7.2이닝 7안타 3실점 삼진8개 볼넷1개 투구수95 스트라익 71 볼 24
현재 8회가 끝났는데 스코어는 3:1입니다.
저의 허접한 관전평이라면 박찬호는 완전 부할했습니다.
5회까지 박찬호의 투구는 완벽에 가깝더군요.
완봉까지 생각할정도로 투구수도 적당했습니다.
안타까운점은 6회 유일한 실투가 2점홈런으로 이어진것..(역시 저멘다이..박찬호를 상대로 4개의안타가 다 홈런.ㅡㅡ;;)불안한 수비..멘치나 소리아노...ㅡㅡ;;
멘치는 2루타를 3루타로 만들었고 소리아노는 수비실책이2개..
최고구속은 94마일을 찍었습니다. 예전과 같은 불같은 광속구는 없었지만
볼끝이 살아있는 낮게 제구되는 91~3마일정도의 직구를 구사하더군요.
무엇보다 제구력이 안정되서 볼넷은 단지1개.
직구역시 낮게 제구되어서 땅볼유도가 많더군요..오늘도 병살타를 2개나 기록했죠.
그리고 삼진이 8개..
편하게 던진다는 느낌일까요??이제는 완숙미가 넘치는 투구를 했습니다.
안타깝게 지금까지 상황을 본다면 첫게임에서 패배를 하겠지만 무엇보다 자신감을 얻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확실하는것 그는 이제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다음경기는 애너하임전 선발은 바톨로 콜론 이투수역시 애너하임 에이스죠..
강철같은 어깨와 불같은 광속구로 무장한 투수입니다.역시 힘든게임이 될뜻..
4월12일 시간은 모릅니다.~_~ 모두 응원을~~
그리고 빅초이는 개막전 홈런~~^^
4타수1안타 3타점...
아 한국인들이 메이저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군요..^^
앗...지금 경기 끝났군요..3:1텍사스 패..ㅠ.ㅠ
박찬호 1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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