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과 학생은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는겁니다.
선생은 성인 그중에서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학생은 미성년자 사회적경험도 없고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성숙중인
사람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배우는 사람입니다.
학생이 선생을 망치다니요. 주객이 전도된거 아닙니까?
선생이 망쳐지는 원인으로 이미물든 동료교사나 극악속물학부모 때문이라거나
하는 이유를 드시면 공감이 갑니다만.....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선생과 학생은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는겁니다.
선생은 성인 그중에서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학생은 미성년자 사회적경험도 없고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성숙중인
사람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배우는 사람입니다.
학생이 선생을 망치다니요. 주객이 전도된거 아닙니까?
선생이 망쳐지는 원인으로 이미물든 동료교사나 극악속물학부모 때문이라거나
하는 이유를 드시면 공감이 갑니다만.....
딸셋인데...큰애가 초등6학년..키가 지엄마보다 더 큽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말을 잘 안듣더군요.
자기또래만의 세계를 갖게되니 어른들 말이 귀에 잘 안들어오나봅니다.
자식키우면서 가장큰 스트레스를.. 자식에게서 받고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큰 즐거움을 자식에게서 받지만요...)
동영상의 교사는 분명 잘못이지만..(그건 누가봐도 폭력이지요)
선생이 가장큰 스트레스를 받는 대상이 학생이라는데는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 자식셋 키우기도 이리벅찬데 50명이 넘어가는 학생들에서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면 그분이 인간일까요?
폭력이 잘됬다 잘못됬다를 따지는게 아니라 어찌됐든 교사는 학생들에게서 일정부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조카와 가르치는 학생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삼촌은 조카에게 존경받을만한 사람, 배우고 싶은 사람이어야 할 의무가 없으니까요. 삼촌 쪽이 아이가 반항하기에 더 쉬운 상대이기도 합니다. 삼촌이 올바른 이유로 때렸다면야 엄마에게 일러봤자 "니가 잘못했네" 소리만 듣겠지만 삼촌이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때렸다면은 엄마한테 삼촌이 깨지는 꼴을 구경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선생이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때렸다면 엄마한테 일러봤자 부모는 별 힘이 없습니다. (한국 정서에서 뼈라도 부러질 정도로 맞지 않은 한 어디 부모가 체벌한 교사를 고소합니까?) 항의를 하면 불이익이 찾아오구요.
천마대제//
그런 극단만이 사람을 망친다고 보는가 보죠?
머리가 깨지도록 맞아야만 그게 문제되나 보군요..
체벌을 절대 안하리라 생각한 교사를
체벌하게 만든 학생이 책임질일이란 전혀 없는거군요..
그런 생각을 가진 교사의 생각따우는
교사는 남과 달라야 하니까 신경쓸 가치도 없는거구요??
학생들에게 늘 잘해주고
담임반도 아닌데 체육끝나면 음료수 나워주던 교사가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학생들에게
좋은 담배펴라라고 친근하게 다가서던 교사가
학생들의 행가래 장난으로
평생 불구되고
악질교사로 변해버린 그 교사의 초심따우는
아무것도 아니겠죠???
지금 싸움하자는거 아니라면 글 지우시길
지우면 저도 지우죠
enki//
그 협박성 글 지워요
위에서 다른분이
교사가 학생을 망치는것이 뭐냐고 하기래
교사가 여학생 주먹으로 팬 사건을 빗대어서
쓴글인데 왜 난데없이 님이 지우라 마라 하는거죠?
님이 무슨 자격으로 지우라 마라 합니까?
님의 글이 제 글 위에 있습니까?
님은 님의 맘에 안드는글 있으면 사방팔방 다니면서
쌈하기 싢으면 지우라고 합니까?
님이 고무림 문주라도 됩니까?
어이가 없읍니다.
고무림에서 언제부터 이렇게
남에게 쌈하자는것이 아니면 글지우라는식의
협박성글이 날라다니지요?
내용이 맘에 안들면 반박하면되지
지우라 마라 그것도 쌈운운하는 협박성글을.....
기가 막히는군요
그리고 님이 예를 든 그 불구된 교사애기는
정말 적절치않군요
그게 말이 되는 예라고 생각합니까?
그 불구된 교사분은 참 안됐죠
모두의 불행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악질교사된것이
학생때문이라는것이 말이 됩니까?
학생들의 행가래장난으로 불구되서
악질교사된것이 학생들때문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정당화될수없는 것입니다
그 교사분의 초심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누가 그럽디까?
내 글중에 그분의 초심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부분이
있읍니까? 있지도 않은 부분을 하는
말도 안되는 애기좀 하지맙시다
그 교사분의 좋은 초심을 꺽이게 만든것은
학생도 아니고 교사도 아니고 그저 불행일뿐입니다
으음, 천마대제님, enki님, 외람되오나, 이 문제로 두 분께서 서로 얼굴 붉힐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교육문제는 대한민국의 고질입니다. 학생, 교사 어느 일방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사실 어느학교에나 사이코같은 교사가 한둘은 꼭 있다고 하고, 반면에 예를 들어 자기 수업시간에 계속 떠들고 개기고 그러면 교사도 인간인데 열받을 수도 있겠고...교사나 학생이나 서로 상식선에서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할 듯...학생은 교사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교사는 체벌을 할 때에도 최소한 지킬 것은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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