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공포를 느꼈다- _-;;;
집에 오는 길...
골목사이를 누비는 나에게 저 멀리서 시꺼먼 무언가가 보였다...
한걸음, 두걸음, 세걸음...
점점 가까워 질 수록 그것은 사람처럼 보였고, 역시나 사람이었다...
머리에는 검은 모자, 발목까지 오는 검은 코트...
오 마이 갓!
저승사자인줄 알았다- _-;;;
스치며 보니 어떤 할아버지였다...
밤거리를 거침없이 돌아다니는 나는...
오늘...너무 쫄았다;;;
허헐- _-;;;
왜 검은색으로 뒤집어 쓴 거냐고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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