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기를 맏고 있는 학문의 분야는, 순수학문분야의 이공계가 아니라 순수학문 부분의 인문학 분야가 아닐까하구요..
요즘 이공계는, 비록 눈가리고 아웅이라 할지라도 각종 정부 지원이 쏟아지고 있고 국민적인 관심도 받고있습니다. 이러면 안된다는 인식도 약간이나마 존재하지요.
그렇지만 철학이나 국문학 같은 순수학문의 인문학은, 이러한 관심조차 별로 없이 그냥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뭐.. 이쪽이야 경제와 '전혀' 관계가 없으니 경제침체의 부진으로 지목될리도 없고.. 어차피 사람도 적고..
저는 인문계가 아닌 상경계긴 하지만.. 정말 위기의 것은 인문계가 아닐까하네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