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검우님의 부탁으로 태극문을 구하러 갔습니다.
태극문 집어든 다음에 심심해서 주위를 살피던 둔저.....
구석에서 어쩐지 기이한 기운이!
'음? 이 놀라운 기운은......'
둔저의 몸에도 어느새 고수의 기도가 생겨났음인가! 구석에 처박혀있던 절세비급이 둔저의 기도에 반응한 것이다!
손을 뻗쳐서 꺼내니...
칠석야 - 이재일
제법 물건이다.
'하지만 이 기운은 이 정도가 아니야....'
다시 손을 집어넣어서 빼냄.
.......묘왕동주 1부 상권.
'이것인가!'
상고의 절대비급.
20권 단위로 묶인 책묶음을 20여개나 쌓인 것을 이리저리 헤치고 옮긴 끝에.......
묘왕동주를 모조리 건져냄.
-_-)v
오늘 습득물
칠석야, 묘왕동주 전권.
그것도 권당 300원.
총 1800원으로 6권 습득.
이로써 이재일님 출판본 모두 소장 완료~~
아, 검우님, 태극문은 쪽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PS - 대사형, 홍엽만리, 천마경혼, 독비경혼, 경동천하, 풍운대영호, 탈명검, 유성검, 무영검, 마검패검, 영웅독보행, 풍운고월조천하, 정과 검, 협, 소요유, 냉혈단심 등등등.......이 있엇지만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포기.
권당 300이라지만.... 우표수집도 아니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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