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조금 넘었을쩍입니다..
하루는 선배랑 같이 만화책을 빌리러 책방을 갔지요,.,
한참동안이나 머 볼까 하고 주위를 탐색하던중..
갑자기 애교가 섞힌 목소리를 듣게 되었지요..
그 목소리가 좀 이상해서 선배랑 저는 뒤를 돌아보았는데..
덩치가 산 만한 여중생이 카운터의 청순한 누나랑 이야기 하더군요..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주인아줌마의 말.
" 재 귀엽다" ..
카운터 누나 왈
" 그러게요.."
저희는 그 말을 듣고 재섭어서 뻉 가는줄 알았습니다
드디어 그 산 만하고 얼굴도 영 x같은 여중생은 가더라고요.
그 책방 나오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선배 왈
" 와! 미티긋다.. 죽는 줄 알았따. 잘못했으면 바로 떄릴뻔 했다..ㅡ.ㅡ;;"
제가 한마디 했쬬.
" 이쁘고 , 애교 있는 x들 다 죽었나? 얼굴은 완전히 슈렉이고 덩치는
괴짜가족에 호구오 면서 ㅡ.ㅡ.;; "
이 말을 하면서 저희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슈렉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을 할떄...
윽 바로 주먹 날라갑니다
제 실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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