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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9 Drn
작성
16.07.05 02:20
조회
1,421
장문주의! 욕설주의..





12시는 지났으니 어제라고 해도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업무 마무리를 하고 이제 나가야겠으니 월급 담당자 그 미친놈한테 월급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니 돈이 없으니 나중에 주겠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돈이 얼마나 없는가? 일부라도 지급이 되지 않는가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미친놈이 돈이 없다는데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고 지랄을 떠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사정은 이해하지만 설명해줄 수 있는 문제 아니냐고요. 그래서 그 미친놈이 휴 내가 할 말은 많은데 윗사람 있어서 안되겠고 일단 자리 가있으라길래 그냥 아무 말 없이 자리에 왔습니다. 그 다음에 그 미친놈이 미친 소 날뛰듯이 달려와서 월급을 현금으로 던지더군요. ㅋㅋ. (시발 돈 없는것도 아니면서 돈 없다고 지랄부터 떤거잖아요. ) 그러면서 내가 안 준다고 한 것도 아니고 준다는데 왜 따지듯이 말하느냡니다. 그래서 저도 언성을 높여서 얘기했죠. 아니 설명해달라는게 그렇게 해석할 문제냐. 충분히 설명해줄 수 있는 문제 아니냐 니가 꼬아서 들은거 아니냐고요. 그러니까 그 미친놈은 윗사람한테 설명같은거 요구하는거 아니랍니다. 어디 가서 그렇게 살지 말래요. 그러면서 저보고 일을 열심히 안했다고 까더군요. ㅋㅋㅋ. 제가 하는 일은 별 것도 아니고 그 미친놈 본인이 더 열심히 일했대요. (ㅋㅋㅋ아니 그게 월급 지급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죠? 지딴에는 내가 월급 요구할 자격이 없니 어쩌니를 주장하고 싶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저는 저한테 주어진 일은 다 제대로 해냈는데 뭐가 문제냐? 그럼 일 안하는 작자는 도대체 어떤 취급을 받아야 하냐? 이렇게 대답했죠. (이 미친놈 비꼰건데 지능이 떨어지는지 별 반응이 없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막 돌아와서 바쁘고 자금사정 파악도 안됐고 한데 그런 식으로 말하니 기분이 안나쁘냐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ㅋㅋ 제가 알기로 이 작자 일주일동안 해외여행 다녀왔거든요. ㅋㅋㅋ쳐놀다 와놓고는 바쁘니 어쩌니 입터는거 보면 어휴. 그리고 더 빡치는건 다른 사람들이 지난 일주일동안 출장을 다녀왔는데 출장 가서 맛있는거 사먹고 오라고(?) 월급날도 아닌데 월급 선지급까지 해줬다는겁니다. ㅋㅋ 그러면서 제가 자꾸 언성이 높아지니까 지가 먼저 뿔난 망아지처럼 뛰어왔으면서 자기는 싸우기 싫으니 언성을 낮추라고 하더군요. ㅋㅋ. 제가 정신승리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정신머리 없는 작자가 더 할말 없어서 닥친 거 같기도 하고요. 그동안 그래도 좋게좋게 가고싶어서 대부분 맞춰주고 숙여주고 그러고 살았는데 막판에 한바탕 소리치고 나니 기분이 조금 좋으면서도 좀 더 논리적으로 받아쳤어야 해서 좀 아쉽고..여튼 기분이 더러운 축에 가깝네요. 아까 있던 윗사람 말고 더 윗사람(최고책임자) 앉혀놓고 확실히 뒤집었어야 하는건데. ㅋㅋ. 여러분. 제가 이딴 미친놈이 있는 곳에서 쥐꼬리같은 월급 받아가며 3년동안 일했습니다. 다음직장에서는 어떤 진상을 만나볼지 매우매우 기대가 되네요. 일단 현금 던져준거는 챙겼고.. 던지는거 녹화했어야 하는건데 말입니다. 이런거 보면 저도 참 무르게 넘어가는 거 같아요. 인센티브조로 받을 돈도 있는데 그건 최고책임자한테 선수를 쳐서 말했습니다. 그러니 자금 사정이 별로 좋지 않는건 사실이니 8월 안에 주겠다고 하더군요. 이분 말은 믿을만 하거든요 다행인지..

요즘 모 포털 뉴스 댓글 보면 꼰대 육하원칙이라고 돌아다니던데 딱 그짝이네요.

꼰대 육하원칙 Who(내가 누군줄 알아) / What(니가 뭘 안다고) / Where(어딜 감히) / When(왕년에) / How(어떻게 나한테) / Why(내가 그걸 왜)

이런 진상놈 생활패턴 파악하고 밟아버릴 방법을 대충 알아낸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일까 싶네요. 이 작자는 일 잘하는 순진한 사람 꼬셔서 숟가락 얹는게 특기거든요. 꼬신 사람만 우대하고 다른 사람은 깔아봅니다. 그러니 이런 작자 밟아버리는 방법은 일 잘하는 순진한 사람과 제가 더 친해지거나, 일을 뺏어와서 제 담당으로 다 처리해버리고 그놈의 망할 숟가락 똥통에 쳐박는 방법이 있겠더군요. 그런데 전자 같은 경우는 제가 친화력에 한계가 있다는 걸 잘 알겠더라고요(모든 사람과 친해질 수는 없었습니다. 총 인원이 저 포함해서 약 12~15명인데 저 미친놈이랑 순진한사람 이 두명 빼고는 전부 친했거든요. 양적인 비교로 판단할 건 아니니 제 친화력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줄 만한 것은 아닌 거 같긴 합니다. 어찌됐든 저 둘이랑은 정말 못해먹겠더군요.). 그리고 후자는 직급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제가 몸을 사리고 얌전히 주어진 일만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일 뺏어오면 되는 거였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방법이 다른 데 가서도 유효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때 있었던 일 잊어버리고 배우는 것도 하나 없으면 그것도 바보 짓이겠죠. 여튼 대충 정산 다 끝났으니 여기랑은 빠이빠이입니다. 인센티브야 믿을만한 사람한테 지급약속 받아뒀고 상대적으로 푼돈이고 하니까요. ㅋ.

Comment ' 11

  • 작성자
    Lv.53 241
    작성일
    16.07.05 02:38
    No. 1

    이미 엎질라진 물, 잘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직장, 좋은 상사 만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7.05 10:00
    No. 2

    감사합니다. ㄸㄹㅇ보존의 법칙이라고..제가 ㄸㄹㅇ가 아니었던걸로 감사해야되는건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6.07.05 06:05
    No. 3

    순진한 사람이 아니죠ㅋㅋ 결과적으로 월급담당한테 비호받으며 상부상조 하잖아요? 그게 아니꼬와 보일수도 있지만, 월급담당이 유능한 사람에게 숟가락을 얹든, drn님이 회사에 숟가락을 얹든, 결국은 똑같은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7.05 09:58
    No. 4

    그러게요. 순진하다고 단정짓는것도 어쩌면 판단을 잘못한 거일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6.07.05 11:50
    No. 5

    돈 받으셨음 됐어요 ㅋㅋㅋ 고생하셨네요. 다음 직장은 좋은 사람 걸리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7.05 13:47
    No. 6

    ㅋㅋ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조용히 나왔지만 아쉽네요. 더 싸웠어야하는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5 12:49
    No. 7

    아니 그놈이 돈을 던졌잖아요? 경우없는 짓이고 회사와 상관 없는 일입니다. 그러면 그걸 왜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거 아니냐?] 가 되죠? 그게 먼저 되면 안되죠.

    그놈이 먼저 나한테 [지랄]을 했잖아요? 그럼 나도 [지랄]하면 됩니다. 뭐가 무서워서요? 사회는 그게 당연해요. 그래서 철저히 '경우 없는 짓' 을 따집니다. 그건 분리되있는 거에요.

    돈을 던졌잖아요? 그러고서 말을 합니다.

    "내가 안주겠다고 한 것도 아니잖아!"

    그럼 내가 할 이야기는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거 아냐!" 가 아닙니다. 논리를 따질 필요가 없어요. 나와야 할 말은 이겁니다.

    "이 양반이 돈을 던져? 아주 한대 치시겠네? 어떻게 돈을 던질 수가 있어 이양반아! 내가 네 개냐? 먹이 던져주는거냐고! 장난하냐? 세상에 이런 경우가 어딧어! 내가 그렇게 우습냐 이 개객끼야!"

    이게 먼저죠. 그 다음에 봐서 화가 덜 풀리면 책상을 뒤짚어 엎던지, 유리창을 깨부시던지, 해서 그놈 보다 높은 놈한테 말을 해주고 나와야죠.

    "저 개객끼가 나한테 돈을 던집디다. 당신이 그러라고 시키셨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예? 말이 됩니까? 꽁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일한돈 받겠다는게 뭐 이상해서요. 독촉한 것도 아니고 몇일쯤 나오는지 알아야 저도 먹고 살거 아닙니까? 그게 뭐 이상해서요? 예?"

    이러면서 개지랄 떨고 나와야죠. 하늘에서 한번 스트레스 풀라고 기회주셨는데 살리지를 못하셨으니 안타깝네요.

    돈을 챙기고요. 말그대로 개지랄을 떨었어야 됩니다.

    잘 기억해 두세요.

    사회에서 상대방이 무경우 잖아요? 나한테 돈을 던졌잖습니까? 이건 실수죠. 사회에서 이런 짓 용납안됩니다. 막장드라마에서 돈 던지니까 흔한 것 같아요? 절대 흔한 경우 아닙니다. 흔해서도 안되고요.

    그러면 이걸 이유로 바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하죠. 사람 패버리는 것만 아니면 그 어떤 개지랄도 허용됩니다. 막 책상 뒤짚어 엎으면서 "저 놈이 돈을 던졌어어어어!" 해도 되고요.

    회사한복판에 뛰텨 나가서 "동네사람들 !! 저양반이 나한테 돈을 던졌어어어어!" 해도 되고요.

    사장한테 가가가지고 "저 개객끼가 돈을 던졌는데 회사 방침입니까아아아아아!" 해도 되고요.

    거의 무제한으로 허용됩니다. 경찰을 불러서 나를 잡아가라 해도요. 경찰 붙잡고 이야기 하면 되죠 "저 개객끼가 돈을 던졌어어어어어!"

    이런 경우면 작게 잡으면 그냥 헤프닝으로 치부되고요. 크게 일이 벌어져서 법이 어쩌고 해도 흥분상태기 때문에 법에 저촉되더라도 사람때린게 아니면 물어내는 액수도 크지 않아요.

    법으로 어떻게 골치아프게 한다? 찾아가는 사람들마다 계속 이야기 하면 되죠. "세상에 일은 나한테 다 맡기고 숟가락 얹으면서 나갈때 되니 돈을 던지네? 막 빡치던데요? 우리나라 법에 돈을 던지라고 되어 있던가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인가요?" 이거 계속 복사하기 붙여넣기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이야기 해주면 되죠.

    사람팬거 아니면 뭘 때려부셨던 액수는 그리 크지 않거든요. 거기에 저리 말하면 무조건 나옵니다. "그건 맞는 말이고 화를 낼만 한데 그래도.." 이러면서 참작까지 되죠. 아주 잘 되면 그 회사에 다가 배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늦게까지 일하고 댓가를 못받았다. 뭐 이런걸로다가요. 사회에서 괜히 경우 따지는게 아닙니다. 경우 없는 쪽이 피해가 더 크니까 따지는거죠.

    하늘이 내주신 한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셨으니 안타깝네요. 경우가 없는 무경우에는 논리를 펴지 마세요. 무조건 이겁니다.

    "세상에 무경우네? 논리고 자시고 이양반아. 당신 무경우라고. 이게 말이 돼? 왜 내가 너한테 무경우를 당해야 해? 뭘그리 잘못해서?" 라면서 들어 엎으면 됩니다. 사회에서 용납된 유일한 반항기회죠. 그래서 먼저 화내면 지는거고, 먼저 두들겨 패면 지는거라는게 이런 것 때문입니다.

    어떤 직장이던 이걸 절대 잊지 마세요. 인격적인 모독은 회사 일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얼마든지 난리쳐도 되는 일이죠. 다만 훗날을 감안해서 '얼마나 지랄떨어드릴까? 그냥 한마디정도만 할까?' 라는 것이지, 그걸 지나치면 안됩니다. 절대 안되요.

    앞으로 어떤 회사던 그 점 잊지 마세요. [내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회사일은 회사일이고, 인격모독은 인격모독입니다. 다만 [내가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면?] 이라고 한다면 그 때는 넘어가야 하지요. 왜냐하면 내가 제 역할도 못하면서 돈받고 있는 무경우(..)거든요. 여기에 또 따지면 그냥 찍히는거죠.

    그래서 [회사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 즉 자리를 잡았을 때와 그렇지 않을때만 구별하고, 그 외의 경우는 거릴 것이 없습니다.

    아쉬운 기회를 놓쳤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7.05 13:45
    No. 8

    ㅋㅋ그래서 아쉬운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저도 물러터져가지고 그런거 대강 넘어갔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05 13:46
    No. 9

    월급 담당자가 되먹지 못한 건 확실해 보이는 군요.
    나가는 사람을 그렇게 보내서 뭐 좋을게 있다고......
    윗사람 같은 자리에 있었을 테니 한 소리 들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7.05 13:48
    No. 10

    ㅋㅋㅋ 그랬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일이 안 될것 같아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골드후라이
    작성일
    16.07.05 20:26
    No. 11

    이세상에 ㅆㄹㄱ 가 너무 많네요. 회사직급을 권력으로 착각하는 ㅆㄹㄱ들. 아쉽습니다. 좀더 한풀이 하고 오셨어야 하는데.. 우리 무능한 임직원 ㅆㄹㄱ들은 부하직원을 파트너로 보지 않고 종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ㅋㅋ 진짜 이런 쉣! 다음에는 면접때 이새끼가 ㅆㄹㄱ인지 아닌지 빠르게 파악하셔야 될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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